세상 이야기
2019. 4. 15.
모터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사진을 찍는 조지 스타인멧츠(George Steinmetz)
미국의 사진작가인 조지 스타인멧츠(George Steinmetz)의 주특기가 모터 패러글라이더(Motor Paraglider)를 타고 하늘을 날아 다니며 사진을 찍는 일입니다. 1957년 미국 비벌리 힐스(Beverly Hills)에서 태어난 그는 1979년 스탠포드대학에서 지구물리학을 전공했는데 졸업 후 홀로 여행을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아프리카 튀니지에서 키상가니, 카이로에 이르기까지 그는 하루에 10달러 정도만 소비하면서 하늘을 날아 다니며 멋진 사진을 찍기 시작하였지요. 시속 45km정도 되는 '하늘을 나는 정원 의자'라고 붙여진 이름의 모터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하면서 다른 운송수단으로는 촬영이 불가능한 지역을 날아 다니면서 사진을 찍곤 합니다. 탐험과 과학사진으로 상당히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