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 가족의 글
2016. 8. 11.
이렇게 사시는 건 어떠신지요 ?
오랫만에 글을 올려 봅니다. 많은 분들이 보고 계신다는 생각을 하니.. 정말 글 쓰기가 어려운 지구별 입니다..^^ 이 염천(炎天)에 지구별 식구님들 외 방문객 여러분들... 무고하신지요 ? 며칠 전 두가님 백팩킹 글에 감자인지, 고구마인지 하는 분께서 비아냥 댓글을 읽고 제 개인적인 느낌을 적어 봅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아주 가끔 이 지구별에도 악풀러들이 나타나곤 합니다. 뭐...지적이나 충고성 글은 저도 충분히 이해를 하지만... 거의 욕에 가까운 댓글은 정말 안쓰럽더군요. 혹시...욕에 대한 문제를 심도있게 통찰하는 학문 또는 논문은 있는지 궁금합니다.. ^^ 욕이란 본인의 내면에서 " 자제" 라는 기능이 마비가 되면.. 혀와 글로 나오는 건 아닐까요 ? 그 욕설과 비아냥에는 그 사람의 황폐한 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