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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가족의 글

이렇게 사시는 건 어떠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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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글을 올려 봅니다.

 

많은 분들이 보고 계신다는 생각을 하니.. 정말 글 쓰기가 어려운 지구별 입니다..^^

 

 

 

이 염천(炎天)에 지구별 식구님들 외 방문객 여러분들... 무고하신지요  ?

 

며칠 전 두가님 백팩킹 글에 감자인지, 고구마인지 하는 분께서 비아냥 댓글을 읽고 제 개인적인 느낌을 적어 봅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아주 가끔 이 지구별에도 악풀러들이 나타나곤 합니다.

 

뭐...지적이나 충고성 글은 저도 충분히 이해를 하지만... 거의 욕에 가까운 댓글은 정말 안쓰럽더군요.

 

 

 

 

혹시...욕에 대한 문제를 심도있게 통찰하는 학문 또는 논문은 있는지 궁금합니다.. ^^

 

욕이란 본인의 내면에서 " 자제" 라는 기능이 마비가 되면.. 혀와 글로 나오는 건 아닐까요 ?

 

그 욕설과 비아냥에는 그 사람의 황폐한 내면의 정보가 담겨져 있음을 알 수가 있더군요.

 

즉,  "사회 부적응 " 이라는 생각입니다.

 

욕은 소통의 부족함에서 부터 시작이 되는 건 아닌가..하는 생각입니다.

 

 

 

이 지구별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모두 나름의 수 많은 삶의 질곡을 온 몸으로 부딪히며 살아 오신 분 들입니다.

 

잠 시의 여유있는 시간에..

 

늘 밀려서 사는 삶에서 미쳐 발견하지 못햇던 소중한 가치들을.. 이런 유용한 공간에서 탐색을 해보는다는 건 큰 즐거움 입니다.

 

저 뿐만 아니고 모든 분들에게 소중한 공간입니다.

 



 

나 자신도 모르게 스쳐가는 삶의 순간 순간에 얼마나 많은 정보가 채워져 있는지 확인도 하고 ..

 

더불어 휴식도 취하면서.. 좋은 정보도 탐 할 수 있는 이런 공간에서..

 

욕과 비아냥을 듣고, 보려고 오시는 분은 없습니다.

 

잠 시 쉬었다가 가는 이 공간에서..

 

늘 모자랄까봐 비축 해놓은 듯한 그 욕과 비아냥은 내려 놓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날도 더운데...  횡설수설 해서 죄송합니다 ~~~ (^.^)

 

 

 

 

그러나 이왕이면...

 

렇게 사는 건 어떠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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