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글을 올려 봅니다.

 

많은 분들이 보고 계신다는 생각을 하니.. 정말 글 쓰기가 어려운 지구별 입니다..^^

 

 

 

이 염천(炎天)에 지구별 식구님들 외 방문객 여러분들... 무고하신지요  ?

 

며칠 전 두가님 백팩킹 글에 감자인지, 고구마인지 하는 분께서 비아냥 댓글을 읽고 제 개인적인 느낌을 적어 봅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아주 가끔 이 지구별에도 악풀러들이 나타나곤 합니다.

 

뭐...지적이나 충고성 글은 저도 충분히 이해를 하지만... 거의 욕에 가까운 댓글은 정말 안쓰럽더군요.

 

 

 

 

혹시...욕에 대한 문제를 심도있게 통찰하는 학문 또는 논문은 있는지 궁금합니다.. ^^

 

욕이란 본인의 내면에서 " 자제" 라는 기능이 마비가 되면.. 혀와 글로 나오는 건 아닐까요 ?

 

그 욕설과 비아냥에는 그 사람의 황폐한 내면의 정보가 담겨져 있음을 알 수가 있더군요.

 

즉,  "사회 부적응 " 이라는 생각입니다.

 

욕은 소통의 부족함에서 부터 시작이 되는 건 아닌가..하는 생각입니다.

 

 

 

이 지구별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모두 나름의 수 많은 삶의 질곡을 온 몸으로 부딪히며 살아 오신 분 들입니다.

 

잠 시의 여유있는 시간에..

 

늘 밀려서 사는 삶에서 미쳐 발견하지 못햇던 소중한 가치들을.. 이런 유용한 공간에서 탐색을 해보는다는 건 큰 즐거움 입니다.

 

저 뿐만 아니고 모든 분들에게 소중한 공간입니다.

 



 

나 자신도 모르게 스쳐가는 삶의 순간 순간에 얼마나 많은 정보가 채워져 있는지 확인도 하고 ..

 

더불어 휴식도 취하면서.. 좋은 정보도 탐 할 수 있는 이런 공간에서..

 

욕과 비아냥을 듣고, 보려고 오시는 분은 없습니다.

 

잠 시 쉬었다가 가는 이 공간에서..

 

늘 모자랄까봐 비축 해놓은 듯한 그 욕과 비아냥은 내려 놓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날도 더운데...  횡설수설 해서 죄송합니다 ~~~ (^.^)

 

 

 

 

그러나 이왕이면...

 

렇게 사는 건 어떠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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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8.11 21:58 신고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쏭빠님, 대프리카의 여름은 조꼼 덥습니다.
    그래도 장마철보다 눅눅한 기운이 없어 오히려 화끈한 맛이 나름 견딜만 합니다.
    대략 입추는 지나야 이 더위가 수그러덜 것 같은데 암튼 더위 즐기는 저한테는 올해 기분 쥑~입니다..ㅎ
    참으로 좋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 ... 언젠가 쏭빠님과 장수막걸리 한잔 하면서는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나눠 보입시다..
    거의 친 형제처럼, 친 오누이처럼 지내는 우리 지구별 가족 외에도 많은 분들이 자주 오셔서 좋은 말씀도 많이 해 주시고 응원도 해 주시는데
    가끔은 별난 분도 계시기도 합니다..ㅎ
    쌀에 미(돌)가 있다 한들 돌보다는 쌀이 많을 것이고
    아무나 댓글을 달 수 있게 해 둔 덕분에 그런 분들도 가끔 만나는 것 같습니다.
    근데 범죄 심리학에 보면 참 재미있는게 있는데...
    그런 댓글 단 분(?)은 꼭 재방문을 하셔서 자기가 쓴 글에 웹의 주인이 어떤 반응을 하는지 관찰 한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그 분도 두어번 이상은 오셔서 뭔 댓글로 자기글에 반응을 하였는지 확인을 하셨겠져요..
    또 하나 재미있는 사실은...
    욕을 하거나 시비를 거는 댓글을 다는 이는 가까운 이, 즉 자주 찾아 오는 분 중에 한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제가 컴에 조금 재주가 있어 이전에는 이런 별난 댓글을 다는 이를 끝까지 추척해서 누구인지 한번 확인도 해 보곤 하였는데 참 어이없을때도 있습니다.ㅎ
    암튼 지 성질대로 단 댓글에 거의 시시비비 하지 않는 편입니다.
    지 인격은 지가 맹글지 남이 만드는 것이 아니니까요..
    오늘 쏭빠님께서 제 대신에 따끔한 회초리를 들어 주셔서 고마운 맘이 가득입니다.
    술 한 잔 빚 졌습니데이....^^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이아빠 2016.08.12 0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테넷에서의 욕으로 인한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는 아니지만..
      적어도 원글자의 글을 올린 의도는 알고 댓글을 달고 지적을 했음 하는 바람에서 올린 글 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대 부분 잘 보셨다는 댓글을 주심에 저 또한 감사한 마음입니다.
      닉 이라는 가면을 쓰면 용감(?)해 지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 때문에 이런 유익한 공간이 훼손되는게 안쓰러워서 올렸습니다..^^
      백범 김구 선생의 말씀 중에..
      "지옥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미워하면 된다" 라는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그나 저나 선선한 바람이 불면 말씀하신 ** 막걸리나 한잔 해야 하는데..
      요즘은 약속을 하기도, 잡기도 힘드네요~~^^

  2. 2016.08.12 06:29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이구~~ 쏭빠님 맴은 지가 알고도 남습니다.
    가끔 보믄 서로 얼굴 보고 말 하는 곳이 아니라서인지
    댓글 쓰는 곳의 뒤에 숨어 저주에 가까운 글을 올리거나 비아냥 대는 글 올리는 걸 자주 봅니다.
    허기사 요즘엔 쏭빠님 말씀 하신 이 냥반뿐만이 아니고
    정치인, 연예인, 각양각색의 패널들, 학생들.......까정 죄 다 뭔일이든지 자기 맘에 안 들믄 그러는 판이니
    쏭빠님께서도 이런 글과 말들은 한 눈으로 흘리고 한 귀로 흘리시길 바랍니다.
    뭐라 해 봤자 또 어거지 글 싸움으로 같은 사람 되버리니 건강에도 그리 좋지 않습니다.
    블로그라는 곳이 카페랑 달리 누구나 다 들어 올수 있는 장점이 있는 대신에 이런 불쾌한 점도 있습니다.
    이곳 쥔장이신 두가님이야 먼저번 딴 곳에서의 일로 이제 달관하셨겠지만
    저도 몇년 전 동창 카페를 한 2년 맡아 운영 한 적이 있었는데 제 승질머리(?)상 몇달 남겨 놓고 그만 둔 적 있을 정도로
    올매나 댓글로 사람 복장을 건드리는지......ㅜㅜ
    암튼 세상은 두가지 부류의 인간들이 있다 합니다.
    한 부류는 세상 주위에 있다 생각하는 부류이고 또 한 부류는 자기가 세상 중심에 있다 여기는 부류.
    주위에 있다는 부류는 배려와 존중이란 걸 항시 여기며 살지만 중심에 있다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집과 독선이 자리하고 있는....

    "이왕 사는 인생, 재미있게 삽시당~~~~에브리 바리!"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이아빠 2016.08.12 07: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동창 카페에서 깡패로 소문이 났습니다..^^
      이제는 저도 손을 놨지만..한 동안 안 나오던 동기들이 자식 결혼이나 행사가 있으면 나와서 설레발 치다가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면 안 나오는 꼴을 보고.. 하도 얄미워서 지적을 했다가 분란을 일으켜 후회도 한 적이 있습니다..ㅋㅋ
      댓글 내용이 매우 과격 하거나, 사안의 일측면만을 확대과장해서 올린 댓글을 보면,
      지금도 제 승질에 못이겨 한 마디를 하니..저도 문제가 있습니다.
      동기 녀석들 말처럼..제가 쌈꾼은 쌈꾼인가 봅니다~~^^

  3. 2016.08.12 08:02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쏭빠님의 글에 동감합니다. 두가님과 에디님의 말씀에도 생각이 같구요...
    얼굴안보고 쓰는 댓글이라고...자신은 얼마나 완벽한지....
    얼마든지 좋은글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수있을텐데말이죠...
    저도 동창밴드에서 아무 이유없이 얼굴한번 안본 친구에게 상심하곤 밴드접었습니다.
    그 친구는 탈퇴했구요. 왜 그랬는지... 자신도 맘이 불편할거면서 왜 그리 긁었을까요?
    쏭빠님이 던지신 화두처럼 이왕사는 인생 재미있게 살면서 서로를 이해해 주며 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도 폭염이 예보되었네요... 에어컨 맘놓고 시원하게 켜고 잠좀 잤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지구별 가족님들 더위 지혜롭게 이기시고 이왕 사는 인생, 재미있게 사시기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이아빠 2016.08.12 0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얼마나 상심이 크셨음 밴드를 접으셨는지..그 것도 얼굴 한번 본 적도 없는 동창 분 때문에..
      저도 유사한 경험이 얼마 전에 있었습니다.
      원글 내용과 전혀 다른 황당한 비방의 댓글로 조용히 접었습니다.
      그 이유는 저도 얼굴을 한번도 뵌 적이 없는 선배님과 다툼을 하기 싫어서..^^
      좋은 마음으로 모여 넉넉한 마음을 풀라고 만든 공간에서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근거 없는 비방을 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더군요.
      그러고 보니 울 하마님..이 무더위 수고 하시는데..
      냉 커피 한잔 못 드렸네요..^^
      늘 말로만 뻥 쳐서 죄송혀유 ~~^.^

  4. 2016.08.12 09:37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엊그제 저도 그글과 쏭빠님의 글을 보았을때......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 되고
    이제는 세상사는 일로 치부 되며 즐거운 담소거리가 된것을
    정말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에디님의 말씀처럼 당사자는 그런 문제에는 달관의 경지에 올라 매끄럽게 마무리가 됐고요.
    어쨌든 에디님 쏭빠님 하마님 그리고 두가님의 이야기에 모두 동감하는 말이기에
    저도 그 문제에 대해서는 이하동문!!!~~~~~~~~~~ㅎ
    그렇게 마무리 하구요...
    쏭빠님!
    매우 더운 날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음주쯤 부터는 어느 정도 기온이 내려 간다고 하니
    그때까지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또 부탁도 드립니다.
    가끔씩 쏭빠님 주변에서 일어나는 자잘한 이야기거리가 있으면
    이렇게 글 올리시여 며칠에 한번씩이라도 이야기 나누었으면 합니다..
    가끔 이렇게 뒷담화로 흉(?!)도 보고 칭찬을 할게 있으면 함께 박수 보내고
    그런것이 세상사는 재미가 아닐까 합니다...
    저는 하고 싶은 이야기는 억수로 많은 것 같은데 말을 꺼내려면
    머리에 엉켜있어서 실마리를 못 찾기에 쏭빠님에게 부탁 드린당께요........^^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이아빠 2016.08.12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가끔 주제 넘은 글을 올립니다~^^
      원글자이신 두가님 걱정은 전혀 안 합니다.
      워낙 내공을 쌓으신 분이시라서요..ㅋㅋ
      창파 형님께 제가 먼저 안부인사를 드려야 하는데...죄송합니다.
      솔직히 이 곳에 글을 올리려면 용기가 필요합니다.
      워낙 많은 분들이 지켜 보시니..ㅎ
      제가 워낙 글 재주도 없다 보니 망설이다가..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올린 글 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글과 마음나눔에 연배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지구별에 들린 분들께서 넉넉한 마음을 풀고 가셨음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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