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오지의 "비밀의 계곡 " 이란 표현이 정말 어울리는 덕풍계곡입니다.
(인용 글)
삼척시내에서 한참 떨어진 가곡면 소재의 덕풍계곡은 청정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덕풍계곡 관리소에서 비포장도로를 따라 가다 보면 크고 작은 계곡 소와 야영장을 발견할 수 있다.
또 여름 성수기에는 마을사람들이 준비한 각종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덕풍계곡과 용소골은 전국제일의 트래킹코스로 가곡면 풍곡리에 위치해 있으며
덕풍에서 용소골 막바지까지는 약 12km이며 경북 울진군 서면과의 접경이다.
덕풍에서 용소의 제3폭포에 이르는 대자연의 미관은 실로 금강산 내금강을 방불케 한다.
동창회 카페를 보니 덕풍계곡 트레킹 공고가 올라와서 다녀 왔습니다.
아침7시에 왕십리 역에서 출발.
덕풍계곡 가는 고속도로는 다행히 막히지는 않았습니다.
4시간을 넘게 달려서 도착한 덕풍계곡 입구.
유원지 입구에서 2대의 달구지에 나눠타고 크고 작은 4개의 다리를 건너 도착.
본격적인 덕풍계곡 트레킹이 시작되는 곳에서 일부 팀은 천렵을 하고..
나머지 팀은 제1용소로 출발을 합니다.
오르는 길에는 그늘이 거의 없어 햇볕을 가려 줄 모자는 필수입니다.
중간 중간 계곡을 가로질러야 하기에 일반 등산화는 곤란합니다.
구간 구간 위험한 곳도있고, 요쇼마다 아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 옵니다.
긴 설명은 지루 하실 것 같아서 마구잽이로 찍었지만 올려 봅니다 ~~(^.^)
덕풍계곡 입구.
일반 등산화는 곤란합니다~~^^
돌단풍.
제1용소 도착.
말괄량이 후배의 멋진 다이빙~~^^
일부 팀은 식사를 계속하고 일부팀은 제 2용소로 출발합니다.
구간 구간 제법 위험한 곳이 많습니다.
제 2용소 도착...
아 ~~하는 탄성이 절루 나 옵니다 ~~^.^
하산...
철계단이 꽤 높은데..
장마철에는 위험한 계곡입니다.
덕풍산장 도착
식사를 하러 온 태백시내입니다.
식당으로 가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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