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욱국

Posted by 쏭이아빠 지구별 팀 블로그의 글 : 2016.05.26 14:54

 

 

오늘 제 주제는 아욱국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지구별 줜장께서 주 중에는 바쁘신 관계로.. 한가한 틈을 이용하여 주접을 풀어 봅니다..(^.^)

 

 

점심 먹고 산책 겸 공장 근처를 산책을 하는데..저 멀리 밭에서 식당 사장님께서 저를 손짓으로 부르시더군요.

텃밭에서 아욱을 두 손 가득 넘치게 주십니다.

잘 먹겠습니다~ 인사를 드리고 사무실 냉장고에 넣어 두었습니다.

 

아욱국을 좋아합니다.

근대도 있지만 제 입맛에는 아욱이 휠씬 더 좋습니다.

아욱은 원래 가을 음식 아닌가요 ?

전 잘 모르겠습니다..ㅋㅋ

 


예 전에 원미시장서 아욱을 살때.. 아주머니께서 알려주신 아욱국을 끓이는 방법입니다.

아욱을 손으로 박박 씻어서 칼로 썰지말고 손으로 찢어서 넣은 후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맞추지 말고..

된장 하나만으로 간을 하여야 합니다.

 

 

 





 

 

 

 




아욱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니..

" 가을 아욱국은 문 닫아걸고 먹는다..가을 아욱국은 사위만 준다’ 라는 옛말이 있더군요..^^


가을 아욱국의 맛과 영양이 특별하여 나온 말이겠지요.

아욱국은 멸치국물에 된장, 적당한 량의 고추장을 풀고

박박 주물러 씻은 아욱을 넣어 끓이는 구수한 토장국으로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바지락과 마른 새우를 넣어서 먹는 걸 좋아합니다.
아욱은 연한 줄기와 잎으로 국을 끓이는데 억센 것은.. 빡세게 주물러 치대서 풋내를 빼고 끓여야 제맛이 납니다.


가만..?

제가 요리사도 아닌 주제에..특별한 요리방법도 아닌데....죄송합니다...^^

 



 

*아욱의 효능을 간단하게 알려 드립니다 ~~

   (자료 인용)


 

 

갈증 및 다한증 해소

아욱은 서늘한 성질을 갖고 있으므로 갈증을 많이 느끼는 사람에게 좋다.

여름에 더위를 많이 타서 몸에 열이 많이 느껴지고 땀을 많이 흘리며, 가슴 이 답답한 사람들이 자주 먹으면 여름을 나는데 효과가 있다.

사상체질에 있어서 소양인(少陽人) 체질에 잘 맞는 약이라고 할 수 있다.


변비예방

아욱은 매끄러우면서도 차가운 성질이 있어 막힌 것을 뚫어주는 작용이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열로 인한 소변불통과 변비에 좋은 효과있다.

비만증이 있으면서 열이 많은 사람이 먹으면 숙변제거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특히 아욱의 씨는 장운동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줘서 변비해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산모 모유촉진

아욱은 젖분비를 촉진하는 기능이 있어 최유제의 원료로도 쓰이며,

미역국 대용으로 아욱국을 끓여 먹을 정도로 아욱은 산모에게 좋고, 산

후모유수유 및 해산후 몸이 붓는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성장발육 촉진 및 골다공증 예방

아욱은 단백질,지방,칼슘,비타민A,비타민C,무기질 등의 성분이 많고,

특히 칼슘 성분이 시금치 보다도 2배 정도 많아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좋은 알칼리 식품이이며,

비만개선과 함께, 성인들에게는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숙취해소 및 피부발진 치료

아욱은 열로 인한 피부발진에 생즙을 먹으면 가라앉는 경우가 많으며, 열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어서

음주후 생긴 주독을 풀어주는데 효능이 있다고 한다.


신장기능 향상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잦은 피로함을 호소하게 된다고 한다.

아욱을 꾸준히 먹으면 신장기능을 증진시켜서 이뇨작용을 도와 준다.

이뇨작용이 잘되면 몸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좋으며, 신장결석 치료와 붓기를 가라 앉히는데도 도움이 된다.


정력에 좋다

신농본초경에는 ‘아욱을 오래 먹으면 뼈를 튼튼하게 하고 살을 찌우며 몸이 가벼워지고 장수한다’고 기록되어있다.

 



 

인용 글을 올린 후 저도 읽다 보니 ..마치 아욱이 만병통치 약초 처럼 느껴집니다.

뭐.. 모든 음식은 적당히 그리고 골고루 먹는게 보약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오늘 저녁 메뉴는 아욱국입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6.05.26 17:52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욱국 이야기라기에 제가 알고 있는 것을..
    조금 아는척 하려고 했더니
    쏭빠님이 모두 적어 놓으니 저는 할말이 없당께롱입니다...ㅎ
    그런데 아욱이 가을에 맛은 있다고 하는데 역시 제철은 요즘인듯 합니다..
    상추니 쑥갓등 봄철에 이것저것 씨를 뿌릴때 그때 같이 파종을 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아니면 말구요...ㅋ
    저희도 며칠전에 처음으로 아욱국을 끊여 먹었습니다.

    아욱에 효능..?!

    갈증 및 다한증 해소= 저는 소음인이라...

    변비예방 = 변비 없음...

    산모 모유촉진 = 해당 없음...

    성장발육 촉진 및 골다공증 예방 = 이제 다 컷고 골다공증해당 없음...

    숙취해소 및 피부발진 치료 = 숙취 해당안됨.. 그리고 시골 살아서 피부는...

    신장기능 향상 = 신장기능 이상없음...

    정력에 좋다 = 아 그러면 많이 먹어야 되겠구나...
    " 신농본초경에는 ‘아욱을 오래 먹으면 뼈를 튼튼하게 하고 살을 찌우며 몸이 가벼워지고 장수한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이아빠 2016.05.27 0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창파 형님~~^.^
      형님께서도 아욱을 저처럼 좋아 하시는군요.
      아욱을 싫어 하시는 분은 전 제 주변에서는 못 봤습니다.
      아욱이던 뭐던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다보면 다 들 보약처럼 설명들을 하니...분명히 많이 섭취했을 때에는 부작용도 있을텐데..
      제가 인용한 효능에 대한 글보다 형님 설명이 더 재미있습니다...^^
      창파 형님 주말 잘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2. 2016.05.27 06:01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개 넣고 된장 풀어 끓여 먹는 시금치, 아욱, 근대국 3총사를 저도 꽤나 좋아 합니다.
    아욱국은 전에 지방에서 졸복을 널어 끓여 주는데 진짜 어찌나 맛이 있었던지.....
    암튼 저 3총사 국들은 국으로도 맛 있지만 죽으로 끓여 먹으믄 또 다른 별미지요(특히 해장에)
    전에 위장이 나뻤을 때 의사분께서 절대 국을 먹지 말라 해서 한 동안 먹질 못 했을 때가 있었는데
    군대 가믄 젤루 생각 나는게 짜장면이듯 전 저 3총사하고 배춧국이 올매나 생각이 났었는지.....
    요즘은 번갈아 가며 해 먹구 있는데 시방은 근대국 먹고 있습니다.
    집 사람이 국을 한번 하믄 들통에다 잇빠이(?)하는 스타이루라 며칠째 먹고 있는지.....
    그나저나 아욱의 효능에 대하야....... 저도 창파님과 쌤쌤이긴 쌤쌤인디 딱 한 대목에서 후회가 됩니다.
    아욱이 성장발육에 좋다는걸 어릴적 알았으믄 무쟈게 많이 먹어 두는건데
    시방은 성장판이 진작 닫힌데다 있는것 마저 다 닳아서 틀렸버렸네여~~ㅜㅜ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이아빠 2016.05.27 0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디 형님 오랫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그러고 보니 아욱국보다 저도 아욱죽을 좋아 하는데 깜빡 했습니다.
      아욱죽은 식어도 맛은 있는데...손이 많이가서..
      형수님께서 손이 크신가 봅니다...들통에 잇빠이 하신다니..ㅎㅎ
      저는 아직도 요령이 부족해서 음식을 만들다 보면 양 조절을 못해서 다 먹지도 못하고 버리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벌써 주말입니다.
      수원 광교산 녹음아래서 형님,하마님과 즐겁게 보낸 시간이 그리워 집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3. 2016.05.27 07:48 신고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욱이라는 말이 우리 갱상도 촌말인줄 알았는데 버젓히 표준말이라는 걸 오늘 알았따 아입니껴...ㅎ
    부추를 말하는 정구지 정도로 생각을 한 것이구요.
    가끔 아욱국을 먹기도 하는데 약간 미끌거리는 느낌이 그리 나쁘지 않고 국의 맛도 괜찮아 맛나게 먹습니다.
    근데 사실 전 음식은 뭐든지 다 좋아하는 편이라...ㅎ
    근데 아욱국의 효능을 보니 이게 또 머스마들의 정력에 좋다고 하니...ㅋ
    얼큰한 속풀이 국들이 대개 자극성이 있는데 비해 아욱국은 그리 자극성이 없어 숙취해소로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암튼 앞으로 아욱국을 먹을때는 쏭빠님의 오늘 글을 되새기면서 먹을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이아빠 2016.05.27 1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니..바쁜신 울 줜장님께서 ...^.^
      채소나 나물은 지방마다 부르는 부르는 명칭이 다 다른가 봅니다.
      아욱국 보다는 전 아욱죽이 더 좋지만 귀찬아서 국으로 먹습니다..ㅎㅎ
      가끔 아욱죽을 할 때는 재래 고추장을 추가해서 넣으면 좋더군요.
      두가님도 5 월 말 정리 무사히(?) 잘 마치시기를 바랍니다.

  4. 2016.05.27 16:54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욱예찬 이네요.^^*
    어릴적 어머니께서 아욱된장국을 끓여주시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가끔 직장식당에서나 맛볼수있네요. 선호맘이 시금치국은 잘끓이는데.....ㅋㅋ
    그런데 아욱의 효능이 이렇게 다양한지 오늘 알았습니다. 자주 섭취를 해야하겠씀다.
    연일 미세먼지로 뿌연하늘이 이어지고 마음마져 혼탁해지는 느낌입니다.
    정말 경유차 미세먼지로 이렇게 온나라가 뿌예진걸까요? 저는 이 먼지들의 80%이상이 중국에서 날아오는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른계절 괜찮다가 유독 편서풍의 영향을 받는 봄철에만 집중되어 미세먼지가 날리니 말입니다......
    암튼 저도 이번주는 주간근무조여서 계속 출근을 하였네요. 오늘은 모처럼 편한 금요일이 될듯합니다.
    시장에가서 아욱을사서 죽을 끓여볼까요? ^^* ;)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이아빠 2016.05.30 1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늦게 답을 드려서 미안합니다 ~~
      주말에 조금 바쁜 척을 하다보니..ㅋㅋ
      시금치 국도 좋지만...전 아욱국이 젤루 좋습니다.
      아욱죽이 저 좋기는한데 손이 많이 가서 손쉬운 국으로 먹습니다.
      아욱국 많이 ~~~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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