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기
2015. 6. 1.
도락산 소나무처럼 악착스럽게 살아야제.
도락산(道樂山 964.4m)은 충북 단양에 있는 산으로서 월악산국립공원군에 속해져 있는데 대개의 국립공원이 겨울 경방기간에는 거의 입산이 금지되는데 비해 도락산만은 입산이 허용이 되는 곳이라 초봄철 입산제한으로 갈 곳이 마땅찮을때 찾아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 월악산 국립공원구역내에는 월악산만 있는 것이 아니고 이런저런 유명산이 꽤 많이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산이 월악산이고 그 옆에 북바위산, 그리고 충주호 건너편으로 금수산이 월악산만큼 유명하고 충주호를 끼고 가은산, 제비봉이 있으며 구담봉, 옥순봉은 유명세로 치면 말할 것도 없고.. 이 외 남쪽으로 좀 떨어져서 도락산이 있습니다. 월악산 국립공원에는 속하지 않지만 도락산 건너편의 황정산도 꽤 유명한 산이구요. 암튼 이 주위에는 제법 다닐만한 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