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기
2012. 4. 10.
'모세의 기적'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날 3일 중 둘째날 찾아가 보았습니다. 바닷물이 완전히 빠져서 이렇게 연결이 되는 길이 만들어 지는 건 1년에 4~5차례 정도 된다는데 주로 4~5월이랍니다. 그래도 매년 이맘때쯤 축제가 열리는데 100만명쯤이 찾아 온다고 하니 어마어마합니다. 이곳 바닷길의 개요는 홈페이지 인용글로 대신합니다. "바닷물은 하루 두차례씩 들고 쓰는데 조류의 속도나 태풍 등의 파도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치등이 형성되어 있다. 매년 이 현상을 보기 위해 국내외 관광객 100여만명이 몰려와 바닷길이 완전히 드러나 있는 약 1시간의 기적을 구경한다. 전세계적으로 일시적인 현상을 보기 위해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진도군에서는 이날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