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기
2015. 10. 26.
지리산 칠선계곡의 가을 풍경을 감상하며 삼층폭포까지 ..
우리나라 대표 3대 계곡인 지리산 칠선계곡은 정상인 천왕봉에서 하류의 마천까지 18km에 걸쳐서 7개의 폭포와 33개의 소가 이어져 있는 곳으로서 대한민국의 대표 계곡이라고 표현하기에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칠선계곡은 약 5km 정도 오르는 비선담까지는 상시 개방이 되어 누구나 오를 수가 있는데 이 위로는 별도로 인터넷 신청을 받아 국립공원 직원의 안내를 받아 오를 수가 있습니다. 가이드 안내제로 운영되는 이 제도는 모두 5월과 6월. 9월과 10월. 일년에 딱 4개월만 운영이 되는 제도입니다. 인터넷으로 예약으로 60명 한정으로 신청을 받는데 두가지 형태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하나는, 비선담에서 더 상류쪽으로 올라 비개방 구간인 삼층폭포까지 올랐다가 되돌아 내려오는 코스(토요일). 둘은, 이 구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