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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일본 돗토리현(鳥取県)에 세계 최초의 모래미술관(砂の美術館)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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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돗토리현(鳥取県)의 돗토리시(鳥取市)에서는 오는 4월 14일 세계 최초 모래미술관(砂の美術館)을 오픈 한다고 합니다.
돗토리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인 돗토리 사구가 있는데 이걸 보러오는 이들을 위하여 지난 2006년부터 세계 모래조각 페스티벌(世界砂像フェスティバル)을 운영해 왔으나 이걸 이번에 옥내현미술관으로 새롭게 만들게 된 것입니다.

모래조각만을 위한 미술관이 개관되면 일년내내 모래조각을 감상할 수 있는 상설전시관으로서의 잇점이 생길 것 같습니다.(아래 사진들은 영국 테마에 맞게 작품 준비 중인 모습) 올해 모래 전시회는 런런올림픽을 기념하여 영국을 테마로 한 조각들이 전시될 것이라 하네요. http://www.sand-museum.jp 

오픈일인 4월 14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가 영국전이 되겠네요. 우리나라도 태안에 신두리 사구가 있는데 이런 아이디어를 먼저 창안하였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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