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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운전 스트레스 푸는 방법 - 탱크로 자동차 깔아 뭉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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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하다보면 정말 얄미운 넘을 만날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저 넘의 차 지붕뚜껑을 확 떼어버려! 하고는 혼자 씩씩거리며 열을 삭일때도 있는데요.
내가 좀 참지 하고 아무리 용을 써도 어떤 때는 나도 모르게 욕이 튀어 나올때도 있습니다.
이 개나리 십장생 같은 넘, 저걸 그냥 @@@*%&^* 탱크로 확 갈아 버려..._+_+_
재밌게도 이같이 자동차 운전에서 생기는 감정을 억제 못하는 이들의 분노를 실행으로 옮겨주는 회사가 있습니다. 탱크 포 에브리씽(Tanks for Everything)이라는 기획 여행사네요.

말 그대로 탱크로 차를 깔아 뭉개서 개박살을 내어버리는.. 속 이 다 후련하게, 스트레스를 풀게 만드는 일을 하고 있네요.
이 회사는 뉴질랜드에 있는데 매립지를 이용해 만든 장소에 다량의 전차(탱크)를 가져다 놓고 고객유치를 하고 있는데 아주 호황이라 합니다. 이곳에 비치된 탱크는 베트남 전에서 호주 육군이 사용하었던 52톤짜리 V-12 영국 롤스로이스제 센츄리온 탱크(Centurion Tank)로서 유사시 대포는 사용은 못하게 개조를 하여 두었답니다. 이것 외에도 고객의 입맛에 맞춰 사용이 가능한 소련제 T-55탱크도 있답니다.

비용은 15분동안 탱크를 몰고 다니는데 NZ $ 450정도(우리돈으로 40만원)이고 폐차장에서 폼 나는 고물 벤츠를 가져와서 깔아 뭉개는 퍼포먼스를 하기 위하여는 별도로 NZ $ 395(약 35만원)을 더 내야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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