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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봄철 보양식으로 소변에 계란을 삶아 먹는다. - 중국 둥양시(東陽市)의 '숫총각 계란(童子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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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솥에 삶는것은 빨래말고는 거의 다 먹을 줄 아는데 이건 좀 그렇습니다.
알라들 오줌으로 계란을 삶아 보양식으로 즐기는 이들이 있네요.
중국 저장성(浙江省) 둥양시(東陽市)에는 수백년을 내려오는 봄철 보양식이 있는데요. 바로 10살 미만의 남자아이 소변으로 삶은 계란입니다.
예사롭지 않는 이 요리는 "숫총각 계란(童子蛋)"이라는 이름으로 市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중국 웹 소개 - 이곳)
소변은 시내 초등학교 아이들이 도와줘서 수집을 하고 있는데 계란에 소변이 잘 배어 들어야 약빨(?)이 있다고 합니다. 대략 하루정도 푹 삶는다고 하는데 중간중간 소변을 부어 주면서 깨진 계란의 금 사이로 소변이 잘 배여들게 한답니다.
이 계란은 우리네 보신탕과 같은 약효가 있는 것 같습니다만 다행히 정력에 좋다는 이야기는 소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 정력이 어쩌구 했다면 우리나라도 수입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우려가...
별 희한한 걸 다 먹는 中國이네요.



화장실 입구에 마련된 별도의 소변그릇


대용량으로 채워진 소변은 상인들에 의하여 운반.
이러한 행위는 이 도시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행하여 진다고 하네요.


소변을 수집하는 연령은 10세 이하. 남자 아이의 소변입니다.
아이가 아픈 경우는 선생님이 이곳에 소변을 누지 못하게 지도 한다고 합니다.


계란에 소변을 부어서 삶기.


계란 삶기는 하루가 걸린다고 합니다. 계속 소변을 보충하여 준다고 하네요.


이 전통은 수백년을 이어져 온 것이라 합니다.
사진은 여자 손님이 계란을 구입하는 모습입니다.


가격은 개당 1.5 위안($ 0.24)이라 합니다. 우리돈으로 약 250원 정도..


혈액순환등의 특별한 효능이 있다고 믿고 있답니다.


그러나 중국의 의학 전문가들은 이런 계란이 특별한 약효를 낼 수 없다고 지적 합니다.
오히려 비위생적인 계란으로 인하여 인체에 더욱 해로울 수 있다고 경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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