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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뱀 머리에 앉은 겁을 상실한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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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로빈 무어(Robin Moore)가 촬영한 덩굴뱀(vine snakes)입니다.
중남미의 정글에서 많이 서식하는데 갈색이나 녹색으로 위장술이 뛰어나 두꺼운 잎을 가진 식물들과 비슷하게 보여진다고 합니다. 파리 한마리가 겁도 없이 뱀 두상에 앉아있는 장면을 순간포착으로 찰카닥 했습니다. 한 컷 찍자마자 파리는 줄행랑을 쳤다고 하네요.

출처는 msnbc.msn.com입니다.



 


이전에 어른들이(?) 써 먹던 야그가 생각 납니다.


"주글라꼬 마암 무~믄 임금님 꼬치를 몬 잡아 땡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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