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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그림

예수 그리스도 달을 잡다 - 레오나르도 센스(Leonardo Sens)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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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가 보름달을 잡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작가가 있습니다.

모델은 리우데자네이루 코르코바두 언덕에 있는 예수상.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알려져 있는 작품이지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주 니테로이(Niterói)에 살고 있는 사진작가 레오나르도 센스(Leonardo Sens)가 그저께 일요일(2023년.6월.4일) 오전 6시 28분에 찍은 사진으로 코르코바도(Corcovado)에서 11km 떨어진 니테로이의 이카라이해변(Praia de Icaraí)에서 찍은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이 사진을 찍기 위해 3년을 보냈다고 하는데 달과 그리스도가 일치하는 시간을 연구하며 이렇게 되는 정확한 순간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확한 시간과 날짜만 맞다고 하여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답니다.

전날 토요일도 가능한 날짜였는데 날씨가 흐려 달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하네요.

다음날인 일요일 다행히 날씨가 좋아 오랫동안 기다린 사진을 찍게 되었다고 합니다.

 

레로나르도 센스의 인스타그램

 

 

 

완벽하네요.

 

 

 

약 400장의 사진을 찍었는데 이 사진이 가장 완벽하다고 하네요.

 

 

 

오른쪽이 사진을 찍은 해변에서 본 리우의 예수상. 11km나 떨어진 곳에서 찍은 사진인데 너무나 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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