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역사상 가장 유명한 화가를 뽑으라면 렘브란트(Rembrandt Harmenszoon Van Rijn)입니다.
빛과 어둠에 대한 대비를 탁월하게 묘사하는 화가로서 유명하고 정교한 묘사로 온갖 초상화를 엄청나게 그린 화가로도 유명합니다.
17세기 당시 네덜란드는 유럽의 다른 나라들이 왕과 귀족이 주인공이 되어 사회를 지배했는데 네덜란드는 상업으로 부자가 된 이들이 형성한 부르주아 계급이 사회를 이끌던 시기라 성공한 상인들이 자기 과시를 위한 초상화를 많이 그렸는데 이런 시기와 맞물려 렘브란트는 스타급 인기를 구사하는 화가가 되었습니다.
명암법을 적절하게 활용한 화가로서 '빛과 어둠의 마술사'라는 별명이 붙었고 남의 초상화 그린 것 못잖게 본인의 자화상도 무척 많이 그렸는데 대략 100점 이상이 된다고 합니다. 죽은 해인 1669년에도 자화상을 남겼습니다.
그는 63세로 생을 마쳤는데 아래 그림에서 '63세의 자화상'이 그가 죽기 전 그린 그림입니다.
가장 유명한 대표작으로는 "야경(Night Watch)”, "튈프 교수의 해부학 강의(Anatomy Lesson of Dr. Tulip)"등이 있습니다.(맨 아래 소개)
아래는 그의 엄청난 초상화 작품 중 자화상만 모아 봤습니다.
아마도 유명 화가 중에서 본인의 자화상을 이 양반만큼 많이 그린 화가는 드물 것입니다.
먼저 소개되는 그림들은 그냥 자화상(Self-Portrait)으로만 제목이 붙여진 그림들입니다.
이곳부터는 자화상에 제목이 붙어 있습니다.
23세의 자화상
34세의 자화상
63세의 자화상 (그가 죽은 해에 그린 자화상)
그늘진 눈을 가진 자화상
금으로 된 사슬을 한 자화상
납작모자를 쓴 자화상
돌턱에 기대어 있는 자화상
모자와 금 사슬을 한 자화상
모자와 금 사슬 두 개를 착용한 자화상
모피 코트를 입고 골드체인과 귀걸이를 한 자화상
이젤 앞의 렘브란트
헬멧을 쓴 자화상
그의 아내와 어머니, 아버지의 초상화입니다.
아내 사스키아(Saskia)의 초상화
렘브란트와 그의 아내 Saskia
렘브란트 어머니의 기도
렘브란트의 어머니
양모 코트를 입은 아버지의 초상
야경(Night Watch)
튈프 교수의 해부학 강의(Anatomy Lesson of Dr. Tu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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