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이야기

미 우주선 디스커버리호가 찍은 우주정거장 작업사진

반응형

미 우주선 디스커버리호가 39번째의 비행을 끝으로 박물관으로 향하였다.
27년 전에 만들어진 디스커버리호는 총 2억3천8백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우주 왕복비행 기록을 세우고 이제는 편안한 안식처에 영원히 보관되는 것이다.
이번에 디스커버리호는 마지막 임무로 차세대 우주 로봇인 로보노트 2호를 국제 우주정거장에 옮겼다.

아래는 지난 3월 9일 13일간의 일정 약 8백만 킬로미터 마지막 임무를 마치고 귀환한 디스커버리(Discovery)호가 국제 우주 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우리가 푸르게 쳐다보는 하늘은 암흑의 검은색이고 반대로 온갖 소란 투성이인 지구쪽으로는 너무나 푸르게 아름답다.
망막한 우주에서 작업하는 일(spacewalk)에는 어떤 기분이 들까? 고소공포가 느껴질까..
우주에서 내려다 보는 저 곳 지구에는 오늘도 너무나 소란스럽고 복잡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