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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의 재해(Earthquake and tsunami in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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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1일 오후 2시 45분은 일본이 또 다시 기억 해 두어야 할 재앙의 시간이다.
미아기현 이와테현 후쿠시마현 등 동북부 지역에서 리히터 9.0의 초대형 지진이  발생하고 그 뒤 불과 10여분 뒤 오후 3시 쯤에 몰아 닥친 10m높이의 쓰나미가 해안가 마을들을 완전 초토화 시켰다.
그리고 그 이튿날 12일에는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가 폭발했고 14일 오전에 3호기도 폭발, 그리고 오늘 15일 새벽 2호기가 폭발하고 뒤이어 점검중이던 4호기마저 수소폭발을 일으켰다 한다.
특히 2호기는 격납고가 파손 된것으로 파악되어 앞으로 방사능 유출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어 진다.
사망자가 만명에 이르고 실종자가 10만명은 될 것이라 하지만 이 또한 모두 추정단계이고 얼마나 더 늘어날지도 모를 일이다.
지진과 쓰나미에 이어 원전 폭발이라는 초대형 재해가 걱정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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