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기
2025. 4. 13.
비와 추위에 얼음꽃이 되어 버린 화왕산 진달래
간밤에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4월 중순인데도 화왕산 산정은 영하의 날씨가 되었네요.전날 밤 내린 비와 영하의 날씨에 화왕산의 명품 진달래가 꽁꽁 얼어서 말 그대로 빙화(氷花)가 되어 버렸답니다.아직 이곳 진달래는 제대로 만개도 하지 않았는데... 새벽 5시에 산행을 시작하여 정상에서 일출을 보고 진달래 능선 구경하고 내려왔습니다.갑작스러운 추위로 겨울 산행 차림으로 올랐구요.비가 내린데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화왕산의 명물 진달래는 온통 꽁꽁 얼어서 안타까운 모습이 되어 있네요. 산행지 : 화왕산일 시 : 2025년 4월 13일산행 코스 : 자하곡 - 2코스로 올라서 - 산정 한 바퀴 돌고 - 1코스로 하산(원점회귀)소요시간 : 4시간 같은 코스 따라 걷기 : 이곳 해마다 이맘때쯤 화왕산에 올라보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