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기
2024. 5. 22.
지리산을 조망하는 함양 백암산
지리산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은 여러 곳인데 그중 함양읍에서 가까운 백암산도 지리산 조망에 아주 최적의 장소입니다.백암산에 오르면 지리산 조망뿐 아니고 360˚ 파노라마 조망이 펼쳐져서 주변 산군들이 일망무제 조망이 되지요.산행은 수월한 편이라 백암산만 단독 산행을 하면 너무 단출하여 주변 걷기 구간을 억지로 끼워 넣어 대략의 시간을 맞추는 곳입니다. 함양 백암산(白巖山)은 글자 그대로 산에 흰 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인데 그렇게 거대한 바위는 아니지만 오름길에 이곳 이름이 붙여진 바위 슬랩을 지나게 됩니다.위험한 구간 전혀 없고 산길도 단조롭지만 지리산 조망과 함께 둘러보는 탁 트인 산그리메 풍경은 최고의 산 맛을 느끼게 합니다. 산행지 : 함양 백암산 (우리나라에 백암산 이름 붙여진 곳이 많아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