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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세계에서 가장 깡마른 빌딩
세상 이야기 2022. 4. 10. 세계에서 가장 깡마른 빌딩 도심의 땅값이 비싸지면서 건물은 가성비를 쫓아 높게 올라가는 경향이 있는데요. 대표적인 도시가 홍콩이겠지요. 자리는 얼마 차지 않으면서 위로 솟구치는 빌딩을 연필타워(Pencil tower)라고 부른답니다. 대개 바닥의 한면 폭과 건물의 높이 비율(세장비)이 10대 1을 넘으면 이렇게 표현을 하는데.. 이번에 미국의 뉴욕에서 완공된 빌딩 하나는 이 비율이 무려 24대 1로 세계 최고로 가느다란 빌딩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뉴욕의 맨해튼에 완공된 이 빌딩의 이름은 스타인웨이 타워(Steinway Tower), 또는 111 웨스트 57번가(111 West 57th Street)라고 부르는 건물인데 높이 435m로서 541m인 트레이드 센터와 472m의 센트럴 파크 타워 다음으로 높습니다. 위로 올라갈수록 가늘..
뉴욕 지하철역의 일상적인 모습을 담은 사진작가 나탄 드비르(Natan Dvir)
세상 이야기 2019. 4. 22. 뉴욕 지하철역의 일상적인 모습을 담은 사진작가 나탄 드비르(Natan Dvir) 1904년에 개통한 뉴욕 지하철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교통시스템입니다. 1,000km가 넘는 지하 터널은 800만명의 교통수단으로서 미로형태로 얽혀 토끼굴을 연상시키고 있답니다. 이스라엘 출신 사진작가 나탄 드비르(Natan Dvir)가 이곳 뉴욕에 이사를 와서 반한 것이 이 지하철인데 새로운 시각으로 보이는 도시와 사람 사이의 상호작용을 그는 날카롭게 관찰하였습니다. 그는 이 지하철에서는 서로가 의사 소통이 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합니다. '사람들 사이에는 별개의 존재 가치가 있는것이 분명하다.' 고 말합니다. 각각 다른 목적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마주치는 지하철역. 그곳을 촬영한 그의 작품들입니다. (클릭하면 조금 더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뉴욕시 기록보관소에서 오래된 기록사진 87만장을 공개하다.
세상 이야기 2012. 4. 30. 뉴욕시 기록보관소에서 오래된 기록사진 87만장을 공개하다. 미국 뉴욕시에서는 이번에 뉴욕시 기록 보관소(New York City Municipal Archives)에서 보관하고 있는 오래된 기록사진 220만장중에서 87만장의 데이터베이스를 온라인으로 공개를 하였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들은 일상생활, 건축, 범죄, 도시경영, 항공사진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 외 더 많은 사진 자료는 http://www.nyc.gov/html/records/html/gallery/home.shtml 에서 보시면 됩니다. 1900년대 초반과 중반, 우리나라는 일제 강점기 속에서 기아로 허덕이며 초가집이 다닥다닥 붙은 빈민의 나라였지요. 도저히 비교를 할 수 없는 미국의 발전된 모습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뒤집어 생각하면 이젠 그들과 별반 다를것이 없는 토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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