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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년에 개통한 뉴욕 지하철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교통시스템입니다.
1,000km가 넘는 지하 터널은 800만명의 교통수단으로서 미로형태로 얽혀 토끼굴을 연상시키고 있답니다.
이스라엘 출신 사진작가 나탄 드비르(Natan Dvir)가 이곳 뉴욕에 이사를 와서 반한 것이 이 지하철인데 새로운 시각으로 보이는 도시와 사람 사이의 상호작용을 그는 날카롭게 관찰하였습니다.
그는 이 지하철에서는 서로가 의사 소통이 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합니다.
'사람들 사이에는 별개의 존재 가치가 있는것이 분명하다.' 고 말합니다.
각각 다른 목적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마주치는 지하철역.
그곳을 촬영한 그의 작품들입니다.
(클릭하면 조금 더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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