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2016. 1. 26.
개구장이가 된 담이, 벌써 두 돌이 되었습니다.
담이와 지율이의 최근 근황입니다. 그저께 담이가 두 돌을 지났습니다. 담이네 집에서 저녁에 간단하게 막걸리 한 잔 하였네요.ㅎ 갈수록 개구장이가 되어가는 담이와 한 덩치 하는 지율이가 지 엄마 아빠를 무척 힘들게 하지만 그게 모두 사람사는 재미.. 그렇게 세월은 아이들의 변화와 함께 흘러 갑니다. 그동안 담이가 정복(?)한 山은.. 비슬산, 덕유산, 한라산인데... 한라산은 비록 1850m에서 포기 하였지만요. 암튼 모두 자력이 아닌 타력으로 올랐지만 언젠가 담이가 자력으로 지리산 1915m를 오르는 그날까지 .. 나도 건강하게 살고, 담이도 건강하게 자라길! 담이와 지율이 담이 아직도 쭈쭈를 떼지 못한 담이..ㅎ 지율이 담이의 두돌 잔치 담이 엄마의 정성으로 담이네 집에서 간단하게 두돌을 기념하는 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