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2015. 5. 13.
미숫가루를 아침 대신으로 먹은지 4년째, 나의 건강 비결입니다.
아침식사 대용으로 미숫가루를 먹은지가 약 4년 정도 되었네요. 제가 먹는 미숫가루는 여러가지 곡물을 생으로 볶아서 갈아 만든 것인데 만드는 건 모두 아내의 몫입니다. 아침 7경 일어나서 김치냉장고에 보관되어 있는 찬물(알카리수) 500cc 가량에 미숫가루 세스푼과 꿀 두스푼 가량을 같이 쉐이크통에 넣어서 마구 흔든 다음 꿀과 마숫가루가 풀리면 시원하게 마셔버리는데 이걸 먹고 나면 점심때까지 속이 든든하고 속도 아주 편안합니다. 특히 매일 아침 냉수를 마시는 효과가 있어 장도 튼튼해지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내 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요건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답니다. ※ 쉐이크통이란? 요렇게 생긴거.. 다이소나 천냥코너, 또는 마트가면 1,2천원 정도면 살 수 있어유. 안에 물레방아같이 생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