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기
2018. 4. 1.
백양사 고불매와 선암사 홍매화는 이제 활짝 피다.
새 봄이 되니 이곳저곳에서 온갖 꽃들이 피어나고 있습니다.만발한 꽃잔치에 초대되어 떠나는 기분은 그 어느 여행길보다 설레이구요.그러나 수 많은 꽃보다 딱 한 그루의 꽃나무를 보기 위하여 떠나는 여행도 그 의미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딱 한그루 ..백양사 고불매를 보기 위하여 떠난 여행길..그러나 기왕 나선 걸음에 선암사의 선암매까지 보고 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매화는 4그루가 있습니다.전남 장성 백양사의 고불매(古佛梅·천연기념물 제486호), 강릉 오죽헌의 율곡매(栗谷梅 484호), 지리산국립공원의 화엄사 매화(485호), 선암사 선암매(仙巖梅 488호)가 그 주인공입니다. 화엄사 매화 : http://duga.tistory.com/2123(천연기념물 매화로 지정된 것은 길상전 앞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