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를 하고 걸어 올라가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너무 일찍 도착..
쌍계루 못미쳐 있는 연못의 풍경이 아주 좋습니다.
위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보여 집니다.
사람 그림자가 없는 봄 사찰 풍경 상상이 되나요?
그런 고요한 길을 걸어 올라 갑니다.
백양사 풍경의 백미는 역시 쌍계루와 백양산의 백학봉이 물에 비친 모습
물이 고요하여 더욱 운치있게 보여 집니다.
위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보여 집니다.
고불매 매화축제기간중 템플스테이를 하신 분들이 일찍 나와 마당을 쓸고 있네요.
고불매를 만나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
나 보다 더 일짝 온 분들은 모두 출사작가분들...
이 분들이 대포를 들이대고 있으니 매향을 맡고 싶은데 부담스럽습니다.
요즘 특별한 포인트에는 어김없이 등장하는 카메라 부대들..
이 분들은 관람객들이 성가시고 관람객들은 이분들이 불편합니다.
부처님 사리를 모신 8층 석탑.
스님들이 벽돌에 그린 작품
대웅전 부처님께 인사를 드리고..
다음 행선지인 선암사 도착...
선암사 승선교
늘 봐도 멋집니다.
선암사 종정원 입구의 홍매 한그루
이곳 선암사에서 가장 멋진 자태입니다.
이제 막 꽃이 만개 된 상태입니다.
종원 돌담길을 따라 핀 매화
이곳 선암사 매화는 모두가 매실이 아닌 매화꽃을 보기 위한 토종으로서 전체적으로 대략 600년의 수령입니다.
종정원 중간쯤에 자리한 천연기념물 홍매입니다.
나머지 천연기념물 백매는 이미 꽃이 거의 지고 없는데 이 홍매는 이제 한창입니다.
대포담당 스님도 나와 계시네요.
매화가 피어 있는 곳에는 어김없이 이 분들이...
선암사 연리목.
약간 인위적인것 같은데..
그래도 학실히 연리목은 맞습니다.
깐뒤...(엉덩이를 까고 뒤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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