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길 산행 일기 2020. 6. 13. 홍류동 계곡 끼고 여름에 걷기 좋은 가야산 소리길 가야산 소리길은 해인사 소리길이라고도 합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 2,000명의 설문조사에서 가장 좋은 탐방길로 단연 1위를 한 가야산 소리길... 가을이면 붉은 단풍으로 물드는 홍류동(紅流洞)계곡을 따라 조성된 평탄한 걷기길로 남녀노소 부담없이 걸을 수 있는 길이라 사계절 내내 인기가 좋답니다. 살짝 오르막이지만 시원한 숲그늘에 가려서 여름에도 땀 흘리지 않고 오를 수 있는 곳이라 등산로라고 하기보담 산책로라고 하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소리길'이란 뜻은 바로 옆의 계곡 물소리를 걷는 내내 들을 수 있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대장경테마파크에서 해인사까지 7.2km가 풀코스인데 전구간을 다 거닐면 대략 2시간 반에서 3시간 정도가 소요 됩니다. 그러나 시간 개념을 전혀 두지 않고 걸어야하는 곳이라 4시간.. 산행 일기 2013. 8. 31. 해인사 소리길에서 명상과 사색을.,.. 아래 소리길 내용은 지난 8월 11일 지지리도 덥던 어느날... 그리고 발등을 삔 지 일주일 지난 날.. 다친 발로 절룩 거리며 찾아 간 해인사 소리길입니다. 소리길은 참으로 아늑하고 멋진 길입니다. 전체거리 약 3시간 코스에 큰 오르막도 없고 숲길이 계곡을 따라 이어진 길로서 그 종점에는 해인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절룩거리는 다리로 전체거리를 다 걷는다는 것은 무리라서 일부 구간만 겨우 걸었지만 그래도 삔 자리옆에 일부 근육이 붙었을 것이라 생각을 하여 봅니다. 한 여름 땡볕에 땀 뻘뻘 흘리며 걷는 소리길... 아마 가을이 되어 단풍이 들면 너무나 아름다운 길이 될 것입니다. 그때쯤 지난 여름의 추억을 떠 올리며 다시한번 더 올 것입니다. 아마 그때쯤 삔 다리도 다 낫고 삔 자리 옆으로는 더욱 튼튼한.. 산행 일기 2011. 10. 31. 마음으로 걷는 테마로드 '해인사 소리길'을 걷다. 아내 順을 모시고 해인사 소리길을 걸어 봤습니다. '가야산 소리길'이라고도 하고 '해인사 소리길'이라고도 하는데 아무튼 이 가을에 걷는 길로서는 추천 100%입니다. 단풍이 너무 곱고 아름다워 눈이 시려울 정도로 멋진 가을 구경을 하였습니다. 해인사 소리길은 마음으로 걷는 테마로드로서 올 9월달에 개방되었습니다. 현재 열리고 있는 대장경천년축전장(11월 6일까지)에서 출발하여 현재 해인사로 오르는 도로와 평행하여 계곡 건너편으로 홍류동을 끼고 해인사까지 오르는 코스입니다. 구간 거리 6.4km로서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 잡으시면 됩니다. 그러나 이 시간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느리게 걸어 보시길 권합니다. 전 구간에 가파른 오르막 전혀 없고 아이들도 무난히 걸을 수 있.. 이전 1 다음 Calendar « 2025/08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본문과 관련이 없는 댓글은 부득이 차단합니다. 제 블로그는 퍼가기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쏭빠님의 브런치 스토리 소중한 댓글에 대한 지구별의 생각 '지구별에서 추억 만들기' 블로그 사용 설명서 블로그 내 산행기 목록입니다. '지구별에서 추억 만들기' 스킨이 바꿜 예정입니다. Recent Comments Visits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