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 가족의 글
2018. 5. 10.
정력.... ㅎ
어제는 모처럼.. 삼대 구 년 만에 번개모임에 참석을 했습니다..^^ 중국에서 사업을 하는 친구가 오랜만에 와서 친구 7명 모두 모였습니다. 단골로 가는 빈대떡 집은 항상 손님 많아서 한참을 기다린 후에 겨우 착석.. 자리에 앉자마자 제 옆 자리에 앉은 친구 녀석이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약을 꺼내는데.. 색깔과 모양도 다양한 약이....한 주먹은 되더군요. 저 많은 약을 먹으면, 위장이 염려가 되여 안쓰러운 눈으로 친구를 바라보니.. 그 친구는 제 염려를 눈치를 채고, 위장을 보호하는 약까지 넣었다고 저를 안심을 시켜줍니다. 저도 막둥이가 다니는 회사에서 판매하는 눈 영양제 및 이런 저런 약을 사다 주지만, 게으른 탓에 그 마저도 잘 안 먹고 있습니다. 뭐....살 찌는 약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복용을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