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2011. 9. 14.
600만 관중 돌파,, 대구구장에서 삼성과 롯데전 관람
어제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야구장엘 갔습니다. 야구 30년 역사에 드뎌 600만 관중이 돌파하는 날이라 열기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삼성과 롯데의 경기는.. 1위와 2위의 박 터지는 싸움이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롯데가 5대 빵으로 싱겁게 이겼습니다. 저는 누구편이냐구요? 당근 롯데편입니다. 대구 살면서 대구구장에 가서 롯데편 들면 배신때리는 거 아잉가? 하시면 곤란 합니다. 우선 제 고향 연고가 경남이고 부자팀 삼성보다는 화끈한 부산 갈매기가 좋아서 그리 한다 아입니껴.. 요즘은 야구가 불이 제대로 붙어서 어느 구단의 게임을 봐도 재미있지만 야구 보는 재미라 카모,, 목이 터져라 고함 지르고, 응원가 같이 부르고, 또 통닭에 시원한 맥주 마시는 맛 아닐까요.ㅋㅋ 600만 관중 돌파라 하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