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기
2017. 6. 1.
쉼표가 필요하다면, 여수 사도 여행
쉼표가 필요하세요? 그럼 여수 앞바다에 떠 있는 300여개의 섬 중에서 아는 사람만 찾아가는 작은 섬 사도(沙島)를 추천합니다. 사도는 전남 여수시 화정면에 딸린 섬으로서 면적 0.36km2,입니다. 섬의 어느 곳에서든 직진 100m내에 바다에 도달합니다. 아직까지는 신비의 섬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런 신비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여수 백야도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여 되는데 약 1시간 20분 정도 소요 됩니다. 백야도에서 사도로 출발하는 배 시간은 8시 30분, 11시 30분, 그리고 오후 2시 50분.. 이렇게 하루에 3번 있습니다. 중간중간 여러 곳을 거치기 때문에 소요 시간이 많이 걸리고 차량을 실을 수 있는 배입니다. 사도에도 당연히 차를 가지고 갈 수 있고 차를 운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