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기
2024. 4. 2.
별처럼 아름다운 유기방가옥의 수선화 꽃밭
촌스럽게 생긴 홍민이란 가수가 있었답니다. 이 가수의 노래중에서 수선화란 제목의 노래를 무척이나 좋아 했지요. 수선화 노란꽃이 피었습니다. 물결처럼 하늘하늘 일렁입니다. 노란 수선화를 사랑하라던 당신이 자꾸만 생각이나서 오늘은 추억속의 꽃을 딴다오. 당신의 마음 따듯 꽃을 딴다오. 모처럼 따라 불러보니 가슴이 쏴 해 지네요. 서산 운산면 유기방 가옥의 수선화는 봄철 최고 인기 방문지랍니다. 유기방 가옥은 일제 강점기시대인 1919년 지은 집이고 현재 소유자 및 관리지 이름이 유기방氏라서 유기방가옥으로 불리워진답니다. 현재는 그의 자제분 내외가 거주하고 있다네요. 이곳 가옥의 뒤편 아담한 송림이 우거진 야산의 언덕 경사면에는 온통 수선화.. 수선화천국입니다. 유기방가옥의 수선화 개화율은 현재(24년.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