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2011. 6. 11.
못 입게 된 청바지 재활용 아이디어 제품들
오래되어 색이 바래거나 유행이 지나 못입게 된 청바지를 재활용하는 아이디어 제품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다른 옷과는 달리 청바지는 색이 바래고 오래 될수록 멋스러움이 더 하여져 다른 용도로 리폼하여 보니 그 가치가 오히려 나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청바지의 역사는 리바이스의 역사인데 왕년에 미국서부에 노다지 금을 캘때 금자루를 질질 끌고 다녔는데 그것이 질기고 튼튼하여 그 천으로 바지를 만들어 입있던 것이 시초라고 보면 되고 그렇게 금자루를 풀밭에 끌고 다니다 보니 겉면이 시퍼렇게 물이 들어 그 풀물을 모아 가지고 물들인 것이 인디고 청바지(입고 빨수록 색이 바래지는 청바지)의 시초이고 그걸 최초 만든 회사가 리바이스입니다. 인디고 염료의 특징은 실의 안쪽까지 염료가 모조리 스며들지 않고 바깥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