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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못 입게 된 청바지 재활용 아이디어 제품들


오래되어 색이 바래거나 유행이 지나 못입게 된 청바지를 재활용하는 아이디어 제품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다른 옷과는 달리 청바지는 색이 바래고 오래 될수록 멋스러움이 더 하여져 다른 용도로 리폼하여 보니 그 가치가 오히려 나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청바지의 역사는 리바이스의 역사인데 왕년에 미국서부에 노다지 금을 캘때 금자루를 질질 끌고 다녔는데 그것이 질기고 튼튼하여 그 천으로 바지를 만들어 입있던 것이 시초라고 보면 되고 그렇게 금자루를 풀밭에 끌고 다니다 보니 겉면이 시퍼렇게 물이 들어 그 풀물을 모아 가지고 물들인 것이 인디고 청바지(입고 빨수록 색이 바래지는 청바지)의 시초이고 그걸 최초 만든 회사가 리바이스입니다.

인디고 염료의 특징은 실의 안쪽까지 염료가 모조리 스며들지 않고 바깥쪽으로 더 진하게 묻는 형식으로 염색이 되기 때문에 나중에 청바지를 자주 빨게 되면 물이 날려서 안의 덜 염색이 된 것이 노출되어 바래진 청바지의 특징이 되는 것입니다.
이 인디고 염료로 염색된 실을 날실로 하고 그냥 하얀 무색의 실을 씨실로 하여 능직(사선으로 골이 나타나는 천)으로 짠 천을 데님이라고 하구요.

요즘은 이 멀쩡한 청바지를 제조회사에서 거의 사전에 탈색을 하여 출고를 하며 모래먼지로 쏘거나 조그만 자갈과 같이 통에 넣고 세척하여 일부러 헌옷을 만들어 파는 것이 대다수입니다.
몇일 전 제 딸이 새로 산 청바지라고 입고 온 것은 무릅팍 부근은 완전 다 찢어져 놓았고 옷 상태는 거의 걸레 수준인데 이걸 엄청 비싸게 샀다며 자랑 하더이다.

못쓰게 된 청바지를 버리지 말고 아래와 같은 멋진 재활용 아이디어로 변신시켜 보세요. 만드는 방법이나 아이디어는 같이 올려 둔 사이트를 방문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카메라 가방 : http://www.evilmadscientist.com/article.php/camerabag


2. 가면무도회용 데님마스크 : http://blog.craftzine.com/archive/2008/10/halloween_fantasy_mask.html#more


3. 비키니 셋트 : http://21centurydressmakers.blogspot.com/2008/06/cutoffs-diy-denim-shorts.html


4. 슬립퍼 http://donight.tumblr.com/post/881318108/diy-foot-wear-from-recycled-jeans - 또는 이곳


5. 가젯 포켓 : http://www.instructables.com/id/Protect-the-Tech/


6. 뜨거운 커피잔 홀더 : http://www.docpop.org/2007/06/raw-denim-coffee-cozy/


7. 데님 포켓지갑 : http://www.flickr.com/photos/3craftyladies/2785797204/in/photostream


8. 오븐장갑 : http://www.myrecycledbags.com/2010/06/05/recycled-denim-oven-mitt/


9. 컵 받침대 : http://www.myrecycledbags.com/2010/05/16/recycled-denim-coaster/


10. 핸드백 : http://www.threadbanger.com/post/2642/how-to-turn-old-jeans-into-a-sweet-new-purse - 또는 이곳


11. 드로스트링 백 : http://www.hookedonneedles.com/2009/08/recycled-jeans-drawstring-bag-this-time.html


12. 기타 백 : 1, 2, 3, 4, 5


13. 하의 실종바지 : http://21centurydressmakers.blogspot.com/2008/01/valentine-denim-shorts.html


14. 화분 카버 : http://www.myrecycledbags.com/2010/06/26/recycled-denim-pots/


15. 거실용 매트 : http://www.cutoutandkeep.net/projects/braided-denim-rag-rug - 또는 이곳












16. 신문 겉표지 : http://www.etsy.com/listing/73158101/recycled-blue-jean-denim-portfolio


17. 선물상자 : http://kelepsodesignstudio.blogspot.com/2010/10/demin-crafts-party-favors-gift-box.html


18. 진테이블 : http://www.designingonline.com/dreamsalive/summer2001/columns/wallflowers/


19. 무릅보호대 : 이곳


20. 음료수 카버 : http://www.docpop.org/2007/07/40-ounces-of-denim/


21. 이불, 또는 고스톱 자부동 : http://www.equilters.com/library/jeans/jeans_galleryindex.html


22. 앞치마 : http://www.threadbanger.com/post/8162/how-to-make-an-apron-out-of-old-jeans




23. 벽걸이 수납 주머니 : http://www.sewing.org/html/denimorganizer.html


24. 알라 옷 : http://21centurydressmakers.blogspot.com/2008/11/sweet-pea-toddlers-denim-jacket.html


25. 트리 장식품 : http://melissagoodsell.typepad.com/day_to_day/2007/11/day-2---christm.html


26. 어린이 턱받이 : http://www.myrecycledbags.com/2010/04/05/recycled-denim-baby-bibs/


27. 쿠션 : http://www.etsy.com/listing/73637696/recycled-denim-cushion-pillow-shabby


28. 쇼핑백 : http://www.instructables.com/id/Recycled-Denim-Shopping-Bag/


29. 휴대폰 거치대: http://www.instructables.com/id/Recycled-Denim-Cell-Phone-Pocket/


30. 조끼 : http://www.isew.co.uk/sewing_projects/waistcoat_wizardry-c-00282.htm


31. 각설이 옷(퀄트 자켓) : http://magpiesmumblings.blogspot.com/2007/05/recycled-denim-jacket.html



Comments

  • 하마 2011.06.11 1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의 반영구적으로 사용될것 같은 질감입니다. 멋진 아이디어로 다양한 변신을 할수 있겠네요.
    낡은 청바지와 재봉틀 한대 있으면 뭐든지 뚝딱 만들어내는 재주도 부럽습니다.
    카메라 가방이나 벽걸이 수납주머니는 탐이 나지만 하의 실종반바지는 마이 민망합니다. ㅎㅎ^^*
    편한주말 즐거운 휴일되시기 바랍니다.~~

    • 휴일인사를 하마님께 드릴려니 매냥 미안한 마음입니다.
      시민들을 위하여 늘 수고하시는 하마님..
      모두가 일상에서 고마운줄 모르고 지내다가 급한 일이
      생겨 도움을 받게 되면 그때서야
      우리 주위에 이렇게 희생하는 분들이 있다는 걸 깨닳게 됩니다.
      요즘 여자아이들 모두 소녀시대가 되어
      바지가 거의 빤스 수준입니다.
      대강 유행에 민감한 것은 이해 하겠는데
      곁눈질 살살 해 가며 의식적으로 치켜 올려 걸어 가는
      모습을 보면 참..
      난감합니다..^^

  • gosukgo 2011.06.11 1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바지로 많은 재활용품을 만드는 군요.
    저도 젊었을때 입든 카보이 티샤스에 청바지 꺼내서 입고 한번 가다를 재볼까 하다가
    잉그릿드가 청바지는 젊음의 상징인데, 동네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친다고 말려서 포기했습니다.

    • 저희 시골의 모친이 한번씩 대구에 왕림을 하시면
      어김없이 여동생이 옷을 하나 골라 사 입혀 드리는데
      옷 하나 사러 거의 몇 시간을 헤맨다 합니다.
      여동생은 자꾸 고운 옷을 살려고 하고
      모친은 숭시럽다며
      나이에 맞게 입어야 된다 하시고..
      요즘은 연세 드신분들도 아주 기막히게 세련된 패션으로
      젊은이들 부럽지 않게 입고 다니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볼때는 잉그릿드 사모님의 말씀은
      혹여 동네 할머니들 팬이 늘어 나셔서
      선생님을 귀찮게 할까 봐
      하시는 약간 질투섞인 말씀이 아닐까 짐작이 됩니다.^^

  • 창파 2011.06.12 1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안 입는 청바지가 있는데 연습으로 어느 것을 만들어
    보라고 할까 말까 생각 중 입니다..
    지금이야 골라 입는 청바지가 되였지만 오래전에는 아주 귀해서
    청바지가 하나 있다는 것이 자랑으로 여기던 때가
    있던 것 으로 기억이 되네요...
    그래도 살던 곳이 미군 주둔지이다 보니 재주가 조금 있으면
    어찌 어찌 해서 하나씩은 입었는데
    어떤 친구는 더블 빽 자루(그당시에는 청바지 천으로 커다란 자루가 있었음)를
    잘라서 만든 청바지를 입는 것을 보았던 생각도 납니다....^^

    • 저도 좀 나다닐때는 청바지가 몇벌 되었는데
      지금은 아무리 좋은 청바지를 줘도 입지 못할 정도로
      몸이 망가져 버렸습니다.ㅎ
      간혹 마트에 들려 청바지 코너를 지나면
      무슨 아쉬움이 있는지 몇 번 주물러 보기는 하는데
      입을 엄두는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땐 미군이 입던 군복바지를 까맣게 염색하여 구제시장에 나온 걸 사 입는 것도 유행이었는데
      그거이가 갑자기 이름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 최형우 2011.06.12 2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

  • modrige 2011.06.12 2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정도의 리폼솜씨라면 벌써 창업하셨을듯..
    저는 길이가 짧아진 손주녀석 청바지를 바지단 길이를 잘라서
    7부바지로 볁신..젊은 엄마들이 아이디아 한번 참신하다고 난리굿..
    참고로 말씀드리면 바지단 줄이는건 세탁소에다 부탁...ㅎㅎㅎ

    • 일단 세탁소의 협찬을 얻긴 하였지만
      참신한(?) 아이디어는 순전히 modrige님의 공이니
      동네 젊은 엄마들의 부러움을 들어셔도 좋을듯 합니다.
      다음번에는 3부 바지로 다시 변신 하셔서
      다시한번 힛트작품 하나 날리시길 바랍니다..^^

  • modrige 2011.06.13 15: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부바지 만들때는 엉덩이가 안들어 갈것 같아요..후훗..

  • 리폼 좋아 2012.11.11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침 버리려는 청바지가 있었는데 아이디어가 좋아서 저도 좀 이용할게요^^.

  • 리폼 좋아 2012.11.11 1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디어가 너무 많아서 뭘 만들어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