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 시어만(Camille Seaman). 1969년 생으로 미국의 여성 환경 사진작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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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풍겨오는 뉘앙스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극지방의 빙하가 사라짐을 경고하는것 같습니다.
같은 사진작가들이라도 그들의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만을 극대화 시키는가 하면 뭔가 테마를 넣어
사진으로 이야기 하려고 하는 작가들이 있나봅니다. 마지막 빙산이라는 제목을 보면서
마지막 시원함이 아닐런지를 느끼며 오늘도 지구를 위한 깊은 시름으로 하루를 시작하여야겠습니다....^^*
정말 시원한 풍경으로 하늘과 빙산을 넣어 멋지게 찍을수도 있었을 것인데 이렇게 표현한 것은 시각적인 효과를 생각한것 같습니다.
늘 꿈꾸고 있는 남극..
언제 한번 가서 빙산 한조각 갉아 먹어 봐야 할 것인데
언제 꿈이 이뤄 질런지 아득 합니다..ㅎ
저는 빙산에 관한 사진을 보면서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이 떠올라
그러면 저 밑으로 얼마나 더 큰 덩치가 숨겨져 있기에
그 말이 나왔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허기는 그만큼이나 거대하다 보니 온난화로 저 빙산 녹은 물이 해수면을
높여 낮은 섬들이 잠기고 있다는 말이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진짜 빙하 구경은 해 봤는데 빙산은 사진으로만 구경합니다....
저도 형님과 같은 생각을 하여 봅니다.
빙산의 일각..
정말 수면 위로 솟아 있는 저 얼음조각이 아주 일부라면 얼마나 큰 덩어리가 밑에 잇을까요.
요즘 부패가 만연하였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특히 국토부와 4대강 관련..
이전에 4대강 공사 관련자 한사람과 이야기를 해 봤는데
눈먼 돈 먼저 본 넘이 임자라..
수조원이 풀려 내려 가면서 떼부자 되는 넘 천지랍니다.
앞으로 4대강 공사가 문제가 아니라 그 속에 휘몰리는 부패가 더 소용돌이가 심하지 않을까 추측하여 봅니다.
오늘 일간지의 내용은 아주 빙산의 일각이 아닐까 하구요.
이야기가 샜습니다..^^
더운 날씨에 보기만해도 시원합니다.차가운 얼음덩이가 저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신한것이 경이롭습니다.
빙산의 일각이란 말을 만들어낸 빙산, 큰 빙산은 바닷물속에 또 더 큰것이 있다지요.
하지만 저 아름다움이 환경의 오염때문에 사라져 간다는것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태양도 점차 식어가고
지구도 점차 식어가고
지구 둘레에 뭔가 쌓여서 들어오는 햇빛도 줄어드는데
자꾸 지구가 뜨거워져 이런 빙산들이 녹아 내린다는 것이
아이러니 합니다.
온난화의 현상이 아산화탄소 배출이라는데
그것보다도 지구인들이 내 뿜는
과욕과 현대적인 스트레스가
열기로 바꿘것이 아닐까 생각하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