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 가족의 글
2021. 4. 28.
열차편으로 다녀온 콰이강다리와 저도 트레킹
일주일전 아우님네 가족이 다녀온 이야기를 보고 저도 오래간만에 혼자하는 여행으로 저도를 다녀왔습니다. 마산까지의 거리와 약간의 트레킹이 필요하다는 설명에 여러가지 생각을 하다가 일부러 열차편으로 가는 것을 택하였습니다. 집사람과 운전을 하며 가는 것은 그냥 여행으로 왔소 갔소 하는 여행이라.. 그런데 아우님네처럼 트레킹을 동행하는 사람이 저의 주변에는 별로 없고 할 수 없이 혼자 간다고 하니 그럼 친구를 불러서 함께가라고 하는데 그것 마져도 친구와 함께라면 걷는길은 조금 걷다가 포기를 해야 되는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그쪽으로는 늘 차를 이용하였고 도로도 그길보다는 남지쪽으로 해서 가는 고속도로였기에 이번에 삼랑진쪽에서 마산쪽으로 가는 열차편은 정말 추억의 여행의 될듯 한 기분이였습니다. 꼭 반세기만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