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기
2019. 2. 10.
지붕없는 미술관이자 예술의 섬인 고흥 연홍도
지붕없는 미술관, 또는 예술의 섬.. ..이라고 하면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은 단박에 고흥의 연홍도(連洪島)를 떠 올릴것입니다. 전국 유일의 섬마을 미술관이 있고 골목에는 아기자기한 예술 작품들로 꾸며져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연홍도.. 연홍도는 전남 고흥군 거금도에 속하는 작은 섬입니다. 50여가구에 대략 7~80여명이 살고 있고 면적은 0.55㎢로서 약 17만평 정도밖에 되지 않은 조그만 섬입니다. 해안선도 뱅 둘러 4km정도 밖에 되지 않구요. 2015년 전남도가 '가고싶은 섬'으로 선정 한 후 연홍도는 완전 변신을 한 섬이 되었습니다. 그 뒤 지자체와 마을 사람들이 합심하여 예술 향기가 묻어나는 섬으로 탈바꿈,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핫한 섬이 되었구요. 마을 골목길에는 이런저런 조형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