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2012. 2. 25.
일본 대지진 발생 1년 경과, 그때와 지금의 비교사진
조금 뒤늦게 올리는 내용입니다. 일본 동북부해안을 강타한 엄청난 지진과 쓰나미의 악몽이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1년이 지나가고 있네요. 작년 3월 11일 발생한 대지진은 생명과 재산 손실이 엄청났었는데 그동안 많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 열심히 복구를 하였습니다. 근데 사실 복구라는 표현보다는 밀려 온 쓰레기와 파손된 집, 시설물 등을 대강 치워 둔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대지진 발생 당시의 처참한 장면을 1년이 지난 2012년 1월과 2월에 같은 앵글로 촬영하여 비교한 것입니다. 아직도 상처가 말끔히 아물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복구가 많이 된 편입니다. 비교 사진의 촬영장소는 피해가 컸던 이와데(岩手)현과 미야죠(宫城)현의 모습입니다 . 위의 사진은 피해 당시의 사진, 아래 사진은 1년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