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오르고 산행 일기 2025. 3. 9. 황석산과 거망산의 능선길은 아직도 겨울이네 맑지 않은 날씨에 황석산과 거망산에 올랐답니다.산 아래에는 비가 내렸을 것이지만 산에서는 종일 눈이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한 하루였네요.춘삼월에 한겨울 같은 분위기의 산행을 했구요.이 두 곳 산은 따로 올라도 되는데 능선으로 연결이 되어 있어 한번에 다녀와도 됩니다.'오르GO 함양' 인증구간이라 궂은 날씨인데도 제법 찾는 이들이 많네요. 산행은 심원정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유동마을을 거쳐 황석산에 오른 다음 능선길로 거망산까지 진행, 약간 되돌아내려와 안부에서 지장골로 하산을 했답니다.황석산까지 오르막 구간이 4.5km, 능선길이 4.5km 하산길이 3.5km 정도 되는 것 같네요.전체 산행거리는 13.4km로서 6~7시간 정도 잡으면 될 것 같습니다.오늘은 눈길에 미끄러운 구간이 많아 제 발걸음으로는 시간.. 산행 일기 2025. 2. 21. 하산길이 힘들었다. 함양 백운산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산 이름은 봉화산..왜 ??남해 바다에서 한양까지 봉화불을 피워서 외적의 침입을 신속하게 알려야 하는데 그 산들의 이름이 거의 봉화산..전국에 47개가 있다고 합니다.백운산도 상당히 많은 산들이 존재하는데 전국에 26곳이 있다고 하네요.왜?이름이 멋지니까. 白雲山 오늘 산행지는 함양의 백운산입니다.전국 인지도로는 정선 백운산, 광양 백운산 그리고 포천의 백운산과 이곳 함양의 백운산 정도로 대개 알려져 있구요.함양의 백운산은 인지도에서는 조금 떨어지지만 해발 고도에서는 백운산 중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곳입니다. 함양의 백운산은 들머리가 세 곳입니다.빼빼재에서 서래봉 거쳐 정상으로...무룡고개에서 영취산 거쳐 백운산으로..대방마을에서 죽기 살기 오르는 코스.. 이렇게 세 곳인데 오늘 .. 산행 일기 2025. 2. 17. 지리산을 마주보다. 오도재에서 오르는 삼봉산 숫자로 된 산 이름이 많은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이름은 삼봉산과 오봉산일 것 같네요.오늘 다녀온 함양의 삼봉산도 우리나라 이곳저곳 참 많은 것 같구요.산행은 오도재에서 출발하여 정상을 왕복하는 코스로서 오도재가 해발 750m 정도 되고 삼봉산 정상이 해발 1187m이니 계산상으로 대략 고도 360m만 오르면 되는 곳이라 새피하게 여길수도 있는데 능선 파도가 제법 있는 편이라 그리 만만하게 볼 수는 없네요.지리산 주능선을 정면에서 T자형으로 볼 수 있는 곳이고 반대쪽으로는 함양의 명산들이 모두 조망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 산행은 오도재 만댕이에 있는 지리산제일문 휴게소에 주차를 하고 오른쪽으로 산행을 하면 되는데 산행거리는 편도 3.7km입니다.꼭히 산행이 아니더라고 오도재 휴게소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 이전 1 다음 Calendar « 2025/03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본문과 관련이 없는 댓글은 부득이 차단합니다. 제 블로그는 퍼가기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쏭빠님의 브런치 스토리 소중한 댓글에 대한 지구별의 생각 '지구별에서 추억 만들기' 블로그 사용 설명서 블로그 내 산행기 목록입니다. '지구별에서 추억 만들기' 스킨이 바꿜 예정입니다. Recent Comments Visits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