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기
2018. 10. 30.
비슬산 억새 풍경과 KBS 6시 내 고향 출연
자주 보는 저녁 방송인 KBS '6시 내 고향'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안영환 촬영감독 겸 PD와 귀염둥이 리포터 표나리양과 함께 했는데 같이 비슬산에 올라가서 억새를 소개하는 내용입니다.안영환 감독은 이전에도 같이 한번 촬영한 경험이 있어 반가웠습니다. 표나리양은 본명인데 이름을 참 예쁘게 지었다는 생각이 드네요.TV에서만 얼굴을 보다가 실제 보니 더 귀엽고 말도 잘하고.. 근데 문제는 저의 오늘...제 컨디션이 어디서부터 잘못 되었는지 입이 꽁꽁 얼어 말이 엉키고 어색하고...ㅠㅠ완전 엉망이 된 느낌입니다.현장용어로 오디오가 꼬인다고 하는데..ㅠㅠ 암튼 잠시의 분량이지만 방송은 열과 성을 다하여 반나절 이상 촬영하였습니다.본 방송은 다가오는 월요일이구요.오늘 영 엉망이 된 기분이라 보시라고 권하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