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2박 3일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큰 딸 아이와 사위가
예약부터 시작하여 모든 일정을 알아서 한다고 하여..
저는 건달처럼 뒷짐지고 편하게 다녀 왔습니다. (^.^)
제주도 여행은 "수월봉" 과 "우도" 를 집중해서 관광을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제주도를 처음 방문을 하는 큰 딸 아이를 위하여
오고 가는 길에 볼만한 장소가 있으면 들리기로 하였습니다.
도착 첫 날
점심식사 식당.
오랫만에 본 제비집 입니다.
수월봉 도착.
숙소로 가는길에 들렸습니다.
꼬맹이들과 함께..
별 공부도 하고 ..^^
하늘은 흐리지만
여행을 하기에는 좋은 날씨입니다.
우도 선착장 도착.
우도 도착
모두 자전거를 빌렸습니다.
저는..전기 자전거를..^^
우도를 한바퀴를 도는데 약 14 Km 로 걸어서 돌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자전거를 빌렸습니다.
맘씨 좋은 자전거 대여소 입니다.
(단체할인 적용..^.^)
2-3 시간 대여에 8천원에서 만원 합니다.
물론 수요와 공급의 법칙으로 변동이 됩니다...^^
이 날은 손님이 별루 없어서 무제한으로 해 주시더군요.
중간 휴식.
딱..한 잔.. 했습니다...^.^
동안경굴 도착.
오는 길에 들린 식당입니다.
한치,돼지고기 볶음밥 입니다.
제조과정이 매우 재미있습니다.
한라산을 주제로..^.^
자전거를 반납을하고 나니
쥔장께서 추천을 한 장소로 다리도 풀 겸 걸어서 올라 가 봅니다.
우도여행 아쉬움.
자전거로 우도를 도는데..참 좋았습니다.
중간 중간 휴식도 취하고, 경치도 보고..
아쉬움은 자전거와 스쿠터..
많은 차량들이 협소한 도로에서 뒤엉켜 다니고..
제 앞에서 버스와 스쿠터의 사고를 목격을 하고나니
우도에서의 차량운행에 적절한 통제가 필요한 건 아닌지..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특히 차량 운전자들은 답답하겠지만..경적을 신경질적으로 울리더군요.
이 곳이 일반도로 이 전에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메르스 때문에 한가한 분위기 인데도 이럴 정도인데..관광객이 많은 날은 ..걱정이 되더군요.
차량 운전자들의 배려가 아쉬웠습니다.
주상절리 도착.
천지연 도착.
여행 끝 (^.^)
딸 아이와 사위 덕분에 잘 먹고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
( 자랑..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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