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폭우 대비하여 만든 도쿄의 '지하 홍수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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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마당가에 매화가 혼자서 꽃을 피우더니

마을회관 앞에서 산수유나무가 노란 기침을 해댄다

그 다음에는 밭둑의 조팝나무가 튀밥처럼 하얀 꽃을 피우고

그 다음에는 뒷집 우물가 앵두나무가 도란도란 이야기하듯 피어나고

그 다음에는 재 너머 사과밭 사과나무가 따복따복 꽃을 피우는가 싶더니

사과밭 울타리 탱자꽃이 나도 질세라, 핀다

한 번도 꽃 피는 순서 어긴 적 없이 펑펑, 팡팡, 봄꽃은 핀다

 

- 안도현의 詩 '순서'

 

 

1. 엄청나게 큰 지프(높이 21피트, 6.4m)

 

 

2. 1884년경 프랑스 파리의 Rue de Chazelles에서 건설 중인 자유의 여신상.

 

 

3. 거대한 나무를 자르고 있는 벌목꾼들(1889년).

 

 

4. 2001년 9월 11일..  WTC 북쪽 타워를 공격한 직후 사진을 HD로 수정한 것.

 

 

5. Akinakes라고 불리는 고대 페르시아의 검.

 

 

6. Kummakivi는 핀란드에 있는 500,000kg의 암석으로 11,000년 동안 다른 바위 위에서 균형을 잡고 있습니다.

 

 

7. 기원전 2000년 중국을 강타한 대지진에서 아이를 보호하려는 엄마의 모습으로 4000년이 지났네요.

 

 

8. 기원전 2000년.

중국에서 상위 벼슬을 하고 있던 완후(Wan Hu)라는 이가 47개의 화약 로켓과 2개의 대형 연이 설치된 의자를 만들어 우주 여행을 계획 했답니다.

그의 시종들이 화약의 퓨즈에 불을 붙인 동시에 엄청난 폭발을 일어났고 완후와 의자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9. 깊은 동굴 속을 여행 중 만나고 싶지 않는 것을 만났네요.

 

 

10. 겨울에 만나는 놀라운 오로라 풍경(알래스카)

 

 

11. 도시가 끝나는 곳 - 몽골 아르바이헤르

 

 

12. 도쿄의 지하 홍수 터널, 우리도 시급한 문제.

 

 

13. 두바이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촬영 중인 톰 크루즈.

 

 

14. 러시모어 산 건설중인 장면(1939년)

 

 

15. 미국 국기에서 각 주별로 인구에 비례하여 만든 별의 크기.

 

 

16. 왼쪽이 화성, 오른쪽이 지구.

 

 

17. 인도의 한 공공 건물에 있는 예수상에서 신기하게도 발가락에서 물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숭배자들은 그것이 거룩하다고 믿고 그것을 모아서 마시기 시작했답니다.

나중에 조사해보니 조각상 근처의 막힌 화장실에서 새어 나오는 것이었답니다.

 

 

18. 중국 후베이에 있는 세계 최대 양돈장 내부 모습

 

 

19. 지구의 모든 물이 구체로 통합된다면 이 정도 크기(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적네요.)

 

 

20. 페르시아 왕 Agha Mohammad Khan은 소요를 일으킨 하인 두 명을 처형하라는 명령을 내렸는데 마침 그날이 성스러운 날이라 하루 동안 처형을 연기하고 그들을 근무하게 했답니다.

그들은 밤에 잠자던 왕을 죽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