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땀 흘리는 비석이 있는 사명대사 표충비
◈ 100만 진신사리가 모셔져 기네스북에 올라 있는 영산정사
◈ 한적한 산 속에 자리한 사명대사 생가지

황량한 계절이 되었습니다.
가을도 다 지나고 겨울 초입이 되면 마땅히 떠 오르는 여행지가 없는데 이맘때 꼭 추천 하고픈 여행지 한 곳을 알려 드립니다. 무안이라는 곳입니다. 전남의 무안과 혼돈이 생기는데 제가 소개하는 곳은 동부경남의 밀양군 무안면(武安面)입니다. 이곳 동부 경남 쪽에서는 '아닙니다' '아뇨' 같이 사양 한다는 말을 간곡하게 '언~제예..' 하고 대답합니다.

무안면 소재지가 있는 무안리에 가면 표충비(表忠碑)가 있고 이곳에는 땀을 흘리는 비석이 있습니다. 아무때나 흘리는 것이 아니고 나라에 큰 일이 생기거나 큰 일을 앞두고 땀을 흘립니다.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느냐구요. 이건 제가 확실히 장담을 드립니다. 어떻게?? 실제 제 눈으로 똑똑히 보았기 때문입니다. 표충비와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무안초등학교를 유년시절 2년 동안 다녔습니다. 학교 안에 있는 교장사택에 거주 하였기 때문에 그때만 하여도 동네와 뚝 떨어져 있는 표충비가 제 놀이터였기도 하였습니다. 땀을 흘린다고 하면 부리나케 뛰어가서 눈으로 확인 한 것이 몇 번 됩니다.

이곳 표충비를 둘러보고 나서 다시 이곳에서 약 6~7km 떨어진 영취산 기슭으로 들어가면 불국사와 조계사 주지를 지내신 경우스님이 창건한 영산정사가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와불을 안치하는 공사를 하고 있는 곳이고 성보 박물관이란 거대한 건물 속에는 사리를 한곳에 가장 많이 모아두어 세계 기네스 북에 올라 있는 곳입니다. 부처님 진신사리도 모셔져 있구요.

영산정사의 박물관을 구경하고 되돌아 나오는 길에서 좌측 산동네 쪽으로 5분 정도 들어가서 사명대사 생가와 사당, 기념관을 둘러 보시면 됩니다. 이 세곳을 천천히 다 둘러 보아도 한나절 정도만 하면 되니 하루 여행지로는 딱인 곳이고 조용하고 한적한 곳이라 계절과 상관없이 차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일행과 어울려 오셨거나 둘러 보시다가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밀양의 문화관광해설가 진순정님께 연락 하시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연락처 : 018-571-1239)




밀양 무안리의 표충비, 영산정사, 사명대사 생가와 유적지 인근의 지도

땀 흘리는 비석이 있는 표충비 들어 가는 입구입니다.



표충비. 임진왜란때 숭려로서 국난을 극복한 사명당 송운대사의 높은 뜻을 기린 것으로 조선 영조때 대사의 5대 법손 남붕선사가 경산에서 벌석한 옥돌로 만들어 세운 것 입니다. 가장 최근에 땀을 흘린 것은 이번 달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두말(40L)정도의 땀을 흘렸습니다. 그 이전에는 노무현 대통령 탄핵때 였었지요. 일부에서는 기후변화에 의한 외기 현상이니 결로현상이니 어떠니 하면서 과학적으로 이야기 하는데 제 생각에는 맞지 않는 추측입니다. 분명 불가사이 입니다. 글자의 획 안이나 머릿돌 그리고 조대에는 절대로 땀을 흘리지 않고 오직 글자 주위에서 송글송글 땀을 흘립니다. 목격자인 두가가 증언 하건데 이건 정말 신기합니다. 만어사의 목탁 소리가 나는 바위와 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얼음골, 그리고 이곳 표충비는 밀양의 3대 불가사의 입니다.

단체로 오신 분들이 표충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문화해설사인 진순정님의 설명으로 듣고 있습니다.



나라의 안위를 걱정하여 땀을 흘리는 비석.. 사람들은 과학적으로 이를 해석 하려고 하는데...

위 사진은 제가 구한 땀 흘리는 표충비의 사진입니다.
오래 전에 구한 아날로그 사진을 다시 찍은 것이라 선명 하지가 않습니다.
글자 안에서는 절대 땀을 흘리지 않고 글자와 글자 사이에서 흘러 내립니다.
일부는 눈물이라고도 표현 합니다.

비석 아래부분은 무명천으로 둘러쳐져 있습니다. 만약에 땀을 흘리게 되면 이 무명천 흡수가 되어 이것을 말통에 짜서 측량을 하고있습니다.



이곳 표충비각 내 정원에 심겨져 있는 향나무는 표충비만큼 유명한데 문화재청의 설명에 의하면 나이는 3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5m, 가슴높이 둘레 1.1m 의 크기입니다. 향나무는 원래 곧게 자라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이 나무는 원줄기를 자르고 옆가지가 팔방으로 뻗게 하여 녹색의 큰 나무 양산을 펼쳐 세워 놓은 것 같은 모습으로 다듬고 가꾼 형태입니다. 이와 같은 모양으로 가꿔진 향나무는 전국에서 이곳 밖에 없다고 하네요. 유래를 보면 1738년에 사명대사의 5대 제자인 남붕선사가 사명대사의 표충비(表忠碑)를 세운 기념으로 심었다고 하며 밀양 무안리의 향나무는 오랜 세월 사람들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서 자라온 희귀한 형태의 나무로, 현재는 밀양시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표충비를 지키는 절집 이름은 홍제사(弘濟寺)입니다. 조계종 15교구 본산 통도사의 말사입니다. 절집은 크게 두 구역으로 나눠지는데 한쪽은 위에 설명드린 표충비가 자리하고 왼편의 나머지 반은 홍제사가 있는데 경내에는 삼층석탑과 설법보전의 주전 건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홍제사의 주 목적은 표충비를 보살피고 수호하는 역활을 하는 곳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곳은 늘 조용하고 한적합니다. 바로 길 가에 있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구요.

표충비 바로 옆에는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무안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제 초등 3학년부터 5학년 1학기를 보낸 곳. 교실 앞 향나무가 수십년이 지났는데 그대로 입니다. 늘 학교 안 사택에 있었으니 친구라고는 운동장 건너편의 소사집 아이와 키우고 있던 커다란 거위 두마리가 유일 하였습니다. 간혹 면 소재지의 부산댁이 사택에 놀러 오면 그 집 딸아이를 데리고 오는데 이름이...? 아마 저와 둘이 꽤 친했던 것으로 기억 하는데 그 아이도 지금쯤 제 생각 간혹 할까나요. 말까나요...☆

비석에서 땀을 흘린다는 외침 소리를 들으면 아이들이 공부 하다가도 우르르 나가서 담장 너머로 구경을 하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담장은 형태가 조금 바뀌었지만 아직도 그자리에 그대로이네요.

어릴때 그렇게 크게 보였던 운동장.. 지금도 다른 학교에 비해서는 꽤 큰 운동장을 가지고 있는 학교이네요.

무안면 소재지. 저곳 우측 어느 집이든가? 공무원 남편을 둔 부산댁이 있었고 쌍갈래로 땋은 머리를 촐랑대며 귀엽던 그 아이가 생각 납니다.

다시 차를 10여분 달려 영취산 아래 영산정사(靈山精舍)로 향합니다. 평풍처럼 가로막힌 산 자락이 약간 답답하여 보이기도 하지만 그 위세가 예사롭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쉽게 짐작 할 수 있습니다. 주소는 밀양시 무안면 가례리 1258번지 입니다.



이곳에 들리는 분은 누구나 입을 벌리고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완전 보물창고입니다. 경내에 탑의 형태로 지어진 7층 규모의 거대한 성보박물관이 있는데 바로 아래 사진입니다.

입장료 2,000원을 주고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에 오른 다음 찬찬히 구경하면서 내려 오면 됩니다. 한마디로 놀란 입이 다물어 지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불교관련 전시물들이 진열 되어 있습니다. 입구에 설명되어 있는 글을 그대로 옮기면 다음과 같습니다.

본 성보박물관은 세계 제일의 성보로 여기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진신사리 8섬 4말 가운데 일부인, 100만과의 진귀한 사리와 팔만대장경의 원본이 되는 10만 패엽경을 모시고 있는 곳이다. 불교 문화유산 중 최고의 성물인 100만 진신사리와 10만 패업경은 세계 기네스북에 지정 등록되어 있다. 그 중 10만 패엽경은 유사 이래 어느 종교에도 없는 원본 경전으로 산스크리트어, 팔리어, 힌두어로 쓰여있는 무려 2000년 이상 된 진귀본 들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고대석경, 고서불경, 다라니목판경, 월인천강지곡 등 수백권의 고서들과 함께 이슬람의 코란원전과 타 종교의 일부 고전이 소장되어 있는데, 이 가운데 34점이 국가지정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다. 이 외에도 통일신라시대의 약사여래불을 비롯하여 태국의 에머랄드 불상, 간다라 불상, 칠보 와불상, 2천여점의 세계각국 불 보살상과 사명대사의 최초 영정등이 모셔져 있으며 수백점의 108 염주와 신라, 백제, 가야, 고려, 조선시대에 이르는 생활 도자기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 유물들은 영산정사 조실 김경우 큰 스님이 40여년간 세계 각국을 다니면서 수집한 것이다.



이곳에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였는데 찬찬히 한참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참으로 여러가지 귀한 전시물들을 관람 할 수 있습니다.









멀리 창 밖으로 한 마장 건너 언덕 위에 커다란 미완성 건축물이 보이는데 이곳에 세계 최대의 와불이 얹혀 질 자리라 합니다. 불사가 3년 정도 중단 되었다네요.

길이가 125m(스님께 들은 것인데 기억이 확실치 않습니다.)정도 되는 와불이 저곳에 안치 된다 합니다.

영산정사에서 되돌아 내려오면 좌측으로 사명대사 생가를 안내하는 표시가 있습니다. 이 길을 따라 약 5분 정도 들어가면 사명대사의 생가와 사당, 그리고 위 사진의 좌측편에 보이는 유허비, 건너편에는 거대한 규모의 기념관이 있습니다.

생가 안채. 육영당이라 합니다.



생가 바깥채는 사랑채인데 사명당이라 이름이 지어져 있습니다.

생가와 나란히 붙어 있는 숙청사란 이름의 사당.

그리고 인근에 있는 기념관. 정말 규모 하나는 엄청나게 지었으나 실속은 전혀 없는...

거대한 기념관에 관람객이라고는 아무도 없습니다.  

내부 전시물도 형식적이거나 조잡한 복사물 등...





뒷 뜰에는 사명대사의 동상이 지켜보고 있는데 이 기념관 건물에 대하여는 하고 싶은 말씀이 좀 많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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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1.28 14:02 신고 DASCI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전에 어느 분이 말씀하셨듯이 월요일 두가님방은 알찬 여행지 소개로 한주를 시작하는군요 ^.^ 이래서 저도 월요일이 기다려집니다.
    저도 오늘 천천히 걸으면서(ㅋㅋ 그림을 내리면서) 표충비,향나무 여행을 떠나봅니다.
    그나저나 부산댁 따님을 짝사랑 하셨나 보던데..딱 틀킨 소감은 나중에 발표하시고 공개수배 내리세요..얼마나 보고 싶으시겠습니까 ^.^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1.11.29 14: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오맙습니다. DASCI님^^
      짝사랑한 부산댁 따님도 나이를 먹지 않고 버티진 못하였을 것이고
      지금쯤 아마 보톡스맞아야 될 나이가 되었을 것인데
      차라리 안 보는거이가 낫지 않을까 짐작을 하여 봅니다.
      유년을 보낸 장소라 그 어느 곳보다도 뜻깊고
      추억이 묻어 있는 곳이라 늘 꿈속에서도 만나는 장소랍니다..ㅎ

  2. 2011.11.28 14:38 신고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땀흘리는 표충비는 정말 불가사의한 일이네요... 우산처럼 활짝 핀 향나무도 멋집니다.
    과거로의 추억여행을 다녀오셔서 그런지 옛생각이 많이 나신듯합니다.
    부산댁 따님께서 혹시 두가님의 블로그를 늘 방문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저는 무안면 읍내사진중에 황비홍 중화요리 간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괜시리 짜장면이 맛있을것 같은 생각이...ㅋㅋㅋ
    날씨가 흐리네요. 따끈한 커피한잔 하시고 멋진 하루 만드시기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1.11.29 14: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금방 식사를 하였는데도 하마님 짜장면 이야기 하시니
      구수한 짜장면이 갑자기 먹곱픕니다.
      부산댁 따님 .. 이름이 몇년 전까지는 입속에서 맴 돌았는데 위낙에 오래 된 추억이라
      잊어 버렸습니다.
      그 중년사모님이 제 블로그 온다고 생각하니 진땀이 ..ㅎㅎ
      제 어릴때는 무안면 소재지가 학교와 뚝 떨어져 있었는데
      지금은 완전 붙어 버렸네요.
      아득한 추억을 되새기는 여행은 또 다른 맛을 느껴 보는 것 같습니다..
      불심 가득하신 제수님께 이곳 무안 여행을 권하여 드려 봅니다..^^

  3. 2011.11.28 16:42 신고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갑자기 헷갈리고 있습니다..
    저도 의심병이 조금은 있는듯 지금것 믿지를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부터는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그런데 아우님이 그토록 사실이라고 한다면 이제부터 믿는쪽으로 결정!..
    와불을 안치 하려고 만든 받침대만 덩그러니 있는 모습에서는
    여러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성보 박물관과 표충비 꼭 기억하고 있을랍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1.11.29 14: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불 안치를 위하여 만든 받침대를 보니 저도 아득하였습니다.
      저렇게 엄청나게 큰 다이(?)에다가
      부처님을 모셔서 뭔 자랑을 할려고 그러나 그냥 적당하게 만드시지 하는 말이 입안에 맴돌게 되네요.
      이곳 표충사 땀 흘리는 비석에 대하여 제 말씀을 믿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분명 과학적이기 이전에 신기한 장면이 틀림없습니다.
      제가 목격한 바로는 사람 운동 열심히 하고 흘리는 땀과 비슷하게 흘리는 것 같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비석에서 줄줄 타고 흘러 내리는 땀을
      보신 분들은 과학이란 잣대로 절대 풀이하지 않으실것이라 생각됩니다..
      성보박물관은 한마디로 너무 엄청나 이거이가 다 진짠지 가짠지 도무지 헷갈리는 곳이었습니다.
      아주 한적하고 사람이 잘 찾지 않은 곳이라 너무 조용한 여행지가 되실것 같습니다..^^

  4. 2011.11.28 22:19 신고 지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 학생이 자기도 말을 예쁘게 하고 싶다고 하기에 예쁘게 들리게 하려면 가식적으로 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예쁘게 하기보다 사람들을 감동 시키는 말을 많이 하라고 말해주었지요.(제가 그러지를 못해서...)
    인터넷이나 실생활에 포장을 많이해서 그럴싸한 말과 글들이 넘쳐나는데 마음을 움직이는 말과 글은 참 보기 드물지요.
    두가님의 글을 보니 좋은 글과 말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 하고 싶어요.
    밀양에 가면 무언가 좋은 것이 있을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예사롭지 않은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밀양은 제 외가가 있었는데 지금은 흔적이나 찾을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1.11.29 14: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옙, 지인님
      말에 대하여는 참으로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저는 가장 간단하게 생각 한답니다.
      말을 꾸미는 재주도, 포장하는 기술도 안 가지다 보니
      그냥 말이나 글을 가장 잘 하는 방법은
      있는 그대로 말하거나 나타내는 것.
      그런 생각을 늘 하고 있답니다.
      인터넷 공간 속은 참으로 요지경이라
      스스로가 정제장치를 갖추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지인님이 말씀하신 밀양여행.
      적극 추천하여 드립니다.
      혹여 표충비를 방문하셨는데 마침 땀을 흘리는 장면을 목격 하신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5. 2011.11.29 08:23 신고 gosukg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거 어떤프로에서 과학적으로 규명을 해 보려다가 결론을 짓지 못했든 기억이 납니다.
    과학으로 접근할수 없는 신비한 존재..
    요즘 정치판 돌아가는 꼴.개그하는 애들. 정치에 관여하는 3류 연예인이라는 넘들 땜씨 또
    땀 흘리지 않을까 염려가 되는 기분입니다.

    • 지인 2011.11.29 1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공이 너무 많아 배가 가라 앉겠습니다.
      말만 많고 사사건건 트집 잡는 꼰대 무리들은 강에 버리고 가야 배가 가벼워질 것입니다.

      아님, 사명대사님의 작대기로 한번만 후려쳐도 잠잠해질텐데요.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1.11.29 15: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이전에 어떤 다큐에서 사명대사의 표충비를 다룬 것을 본 듯 합니다.
      이 세상에는 아직도 과학이 증명치 못하는 여러가지 일들이 참 많은데
      이곳도 일반인의 시각으로서는 참으로 불가사의하게 와 닿는 장소가 틀림없습니다.

      침묵하는 대중의 마음을 읽는 정치나 사회가 절실히 필요한데
      요즘 입방정으로 나서는 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몇일 전에 표충비가 눈물을 흘린것이 아닐까 생각하여 봅니다..^^

      ※ 지인님 구글 블로그 어디로 가 버렸나요? 결국..
      혹, 조인스외 다른 곳 관리하는 곳이 있으시면 알려 주세요.^^

    • Favicon of http://k-jiin.blogspot.com/ BlogIcon 지인 2011.11.29 15: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블로그는 그대로 있고 주소만 바꾸었습니다.
      그동안 올렸던 글을 좀 정리 한 후에 공개 하려고 했는데,
      요즘 구글이 대대적인 개편작업을 하는지 변화가 심하네요.

      제 개인 홈과 블로그는 구글과 조인스 두 군데만 있습니다.
      시간도 없고 재미도 없어서 조인스는 곧 정리 하고 구글만 관리 하려고 합니다.

      주소는 http://k-jiin.blogspot.com/ 입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1.11.30 1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인님 고맙습니다.
      주소가 바뀌었군요. 자주 들려 안부 여쭙겠습니다.
      저도 이곳저곳 온갖 블로그 모두 가지고 있는데 관리하는 곳은 이곳밖에 없네요.ㅎ
      블로그를 비롯하여 트윗,페이스북 등등 하여 모두 관리하여 나가는 사람보면
      참 대단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늘 가을비가 촉촉히...
      날씨의 이변화가 실감나게 느껴지는 하루입니다..^^

    • Favicon of http://k-jiin.blogspot.com/ BlogIcon 지인 2011.11.30 2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하는 사람들일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제대로 된 직장이나 할일이 있는 사람들은 아닐거라는 생각을 해요.

      구글블로그는 바다처럼 넓은데도 제 블로그는 조용한 산사 같습니다.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나 글에 대한 부담이 없어서 편하고 좋아요.

      오늘 비가 왔으니 내일부터는 좀 추워질까요?
      감기 조심해야겠네요.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1.12.01 1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곳 티스토리에 점방(?) 하나 마련 하실려면 언제든지 말씀 하시길 바랍니다.
      좀 애매해서 그렇지 괜찮은 블로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날씨가 바람이 심하네요.
      조금 춥다고는 하지만 아직 예년 같지는 않구요.
      윗쪽 지방으로는 눈이 잔뜩 내렸는데
      아닌 이가 벌써 눈산행 유혹을 하고 있답니다.
      날씨 변화 심한데 지인님께서도 건강 유의 하십시요.^^

    • Favicon of http://k-jiin.blogspot.com/ BlogIcon 지인 2011.12.02 0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블로그를 만들때는 쉬운데 폐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구글 블로그는 자료 보관용으로 이용하고 있지만 더 이상은 만들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두가님 블로그만 오가며 그렇게 지내지요.
      혹, 사람의 마음이란 또 모르니 변화가 생기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요즘 어떤 사람들때문에 신경을 썼더니 머리가 아픕니다.
      마음을 다스리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한 어르신께서 참지만 말라고 하십니다.
      정 안되면 자기가 말을 해야겠다고 하시는데 말을 알아들을 인간들이 아니니 대책이 안서네요.
      또 제가 희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1.12.02 15: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떤사람'이 누군지 알려 주시면 제가 단디 손을 좀 봐 드리겠습니다..^&^&^
      손으로 봐 드리기 어려우면 말로 .. 더 안되면 글로..
      농담입니다.

      세상 살면서 참 이상한 것으로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많은데
      해결하여 크게 득되는 것 아니면 잊어 버리시길 권하여 드립니다.
      잊는 방법은 친구분을 만나 둘이서 마구 수다로 상대를 박살 내어 버리든지
      저녁 식사시간 반주를 안주없이 두어잔을 스트레이트 완샷 해 버리시면
      쉽게 해결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가을도 그랬지만 겨울 초입 날씨가 맑지 않아
      늘 우중충하여 사람들 기분도 그에 같이 움직여 지는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k-jiin.blogspot.com/ BlogIcon 지인 2011.12.02 2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단디 손 봐주겠다는 두가님 덕분에 하하 웃고 났더니 많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해결 방법은 모두 제가 떠 안고 하면 되는것입니다.
      제가 힘들면 다른 사람들이 편하겠지요.
      이 참에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버릴려고요.

      두가님 감사하므니다.(일본 친구 버젼으로) ㅎㅎ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1.12.03 1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세상에는 참 별 사람 많지요? 지인님.
      집에서 기르는 반려동물 중 멍멍이를 보더라도
      종에 따라 습관이나 하는 행동 등이 모두 다릅니다.
      사람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전 양반과 상놈이 분명 구분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근본이 다른 사람이 분명 있더이다.
      지인님 말씀대로 상종을 끊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한가지인줄 생각됩니다.
      멋진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k-jiin.blogspot.com/ BlogIcon 지인 2011.12.04 1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근본이 다른 사람이 있다는 두가님 생각에 저도 공감 합니다.

      오랜 세월을 참으면서 다 받아 주었지만 이제는 다른 모습을 보여 주겠다는 결심을 단단히 했습니다.
      어쩔수 없어요.
      인력으로는 안되더군요.
      더 이상 안보렵니다.

      두가님과 별 얘기를 다 주고 받았네요.
      언젠가 우연히라도 만나게 된다면 김여사님과 함께 셋이서 도란도란 인생이야기 풀어 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1.12.05 1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껀의 내용을 잘 모르는 저로서는 더 이상의 조력을 드릴 수는 없지만
      어찌 되었건 잘 해결 되시길 바래 드립니다.
      어느 모퉁이에서 지인님과 우연찮게 만난다면 막걸리 한잔 하입시다.
      좋은 한 주 되십시요..^^

  6. 2011.11.29 14:18 신고 lsj2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배우고 갑니다.
    늘 좋은 곳 소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두가님 어르신께서 교직에서 생활을 하셨던가봅니다,

    ㅎㅎㅎ 부산댁 따님과의 ""황순원 님의 소나기""를 연상케 해주셨다는 ㅎㅎㅎ

    그첫사랑은 ??? 잊으시기 바랍니다.

  7. 2011.11.29 18:15 신고 lessjs0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꾸벅- 두가님 영산정사 한번 둘러 봐야 겠네요~좋은곳 소개 고맙습니다 꾸벅-

  8. 2011.12.02 17:39 신고 brso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대단한 사실을 알았습니다 두가님께서 무안초등학교를 다니셨다는 사실을 알고요 버스정류소집이 외가입니다, 강가에서 많이 뛰놀았었지요 그립네요 한동안 전혀 떠올리지 못했던 아련한 추억입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1.12.03 1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brson님 그러셨군요.
      말씀하신 그 방천 둑 아래에서 멱도 많이 감았고
      대나무와 고무줄을 이용하여 만즌 작살로
      물 속 바위틈에 들어가 메기나 고기등을 잡는 것을 본 기억이 선합니다.
      버스정류소집이 어딘지 기억은 가물하지만
      아마 같은 시기였다면 옷깃을 스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참으로 반갑습니다..^^

  9. 2014.04.15 21:27 신고 남인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무안중학교 13회 남인우입니다. 중학교 1학년 4.19때 땀흘린 장면을 본 기억이 나서 자료를 찿다 후하게도 퍼 갈수 잇도록 허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브러 찍을려고 해도 이보다 목할 것 같아 감사한 생각이 듭니다

  10. 2014.04.15 22:59 신고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맙습니다. 남인우 선생님.
    저보다 연배가 한참이나 많으신 것 같습니다.
    저는 무안초등학교를 다니긴 하였지만 졸업은 다른 곳에서 하였습니다.
    소싯적 무안이 동부와 서부로 나눠서 행사를 많이 했다는 기억이 있습니다.
    학교 바로 아래 표충비가 있어 땀 흘리는 장면을 몇번 목격한 기억이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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