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이야기

코넬대학교 도서관에 보관중이 우리나라 희귀 사진 1편

 

미국 뉴욕에 있는 사립명문대 코넬대학교의 도서관에 파일로 보관되어 있는 희귀영상 자료 중 우리나라에 관한 것들입니다.

사진 촬영자는 윌러드 스트레이트(Willard D. Straight)로서 1904년에서 1905년 러일전쟁시 극동지역 로이터 특파원으로 있다가 1904년 우리나라로 들어와 그 이듬해 미국 영사관의 부영사로 재직하였습니다.

 

이 양반이 한국에 머물면서 이런저런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이걸 그 뒤 본인의 모교에 기증하여 지금까지 보관되어 있던 것입니다.

우리나라 근대의 역사를 되새겨 보는데 귀중한 자료입니다.

다만 일본이 우리나라를 지들 안방처럼 드나들던 시기라 일본인과 일본 군인이 자주 등장 하는데 이 점 양해 바라구요.

 

이곳에 소개되는 사진 일부는 어디선가 본 것일수도 있으나 전체적인 사진은 처음일것입니다.

서너편에 걸쳐 올려 놓겠습니다.

 

※ 지명이나 설명이 잘못된것은 댓글로 지적바랍니다.

 

 

남대문

 

 

쓰개치마를 쓴 여성

 

 

일본 육군본분 정문을 지키는 일본 병사

 

 

덕수궁 화재

 

 

말을 탄 일본 장교

 

 

대한문 정문 앞의 일본군

 

 

빨래하는 여성들

 

 

상점 주인들, 왼편은 안경과 가위 철물등이고 오른편은 신발과 지류..

 

 

중앙에 보이는 건물은 6.25때 소실된 프랑스 영사관으로 추정.

 

 

부유한 집에는 개인 우물이 있지만 일반 서민들은 대개 공동우물을 이용.

 

 

땔감을 운반 중인 황소

 

 

고종 임금(왼편)과 미래의 순종 임금(오른편)

 

 

여성들도 하루종일 일하고 저녁에는 옷감을 다듬질. 약간 덜 마른 상태에서 방망이로 두드림. 옆에 곰방대는?

힘들면 한대 꾸 가면서 하는듯.. 엣날에는 여성들도 흡연이 많았음.

 

 

명동성당앞의 일본군들

 

 

창덕궁의 행사(행사 내용 불명)

 

 

새로운 전차길의 공사중인 장면.

 

 

세명이 타고 있는 그네.

 

 

시골 농부 가족의 떡매질

 

 

창덕궁에서 열린 행사 장면(행사 내용 불명)

 

 

부유한 한옥집. 경비병이 둑 아래 보입니다.

 

 

나무시장을 지나가는 말들

 

 

중산층 남자 두명과 지게꾼

 

 

평양인듯한 도심가 풍경

 

 

삼베옷을 입은 뱃사공

 

 

절에서 열린듯한 일본인들의 큰 행사. 와인병이 놓여져 있음.

 

 

창덕궁 주합루

 

 

창덕궁 주합루의 행사장면

 

 

경복궁과 정문 앞 해태상

 

 

원본에는 한국 스파이 3명 처형이라고 되어 있는데 일본넘들이 무고한 우리 백성을 처형한듯 하네요.

 

 

경희루의 연못

 

 

경복궁 근정전

 

 

일본 보병

 

 

1904년 대홍수

 

 

일본 영사관

 

 

창덕궁 돈화문

 

 

명동성당 앞의 일본인들 행사

 

 

일본넘들 감독으로 다리 공사

 

 

압록강변, 한국쪽 풍경

 

 

압록강

 

 

일본점령기 다리공사, 위치불명

 

 

평양의 대동강 일원

 

 

서울에 있는 미국 공사관 내부

 

 

서울에 있는 미국 공사관 내부

 

 

새로 건설된 철교다리위에 열차 개통식

 

 

을사조약에 분노 원통하여 자결한 민영환선생의 국가장 장례식

 

 

장북루, 현재 위치 불명

 

 

짚신장수와 친구들

 

 

충정공 민영환의 국장 모습

 

 

민영환선생의 국장 모습

 

 

조선태조왕릉과 묘지기

 

 

 

 

Comments

  • 사진 한장 한장을 나름 자세하게 보았습니다.
    낡은 옷을 입은 농부부터 곰방대를 옆에 놓고 다듬이질을 하는 아낙네까지..
    고종이 쓰고 있는 낯설은 나폴레옹 타입의 투구를 보니 많은 생각이 듭니다.
    황제라는 직함에 너무도 나약한 고종의 모습을 보는 듯 씁씁한 마음입니다.
    국내의 한 유명한 식품업체 대표가 ..
    경매에서 나폴레옹이 실제로 쓴 투구를 26억원에 구매를 했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납니다.
    고종이 썻던 저 투구는 지금 어디에 있는 지 궁금하지도 않습니다만..
    자세히 보니 산이란 산은 거의 벌거숭이 산 풍경입니다.
    오늘 섬 여행하면서 들었던 생각입니다.
    식목일 덕분에 우리나라 모든 산이 푸르름을 유지하는 건 사실이지만..
    타국의 천연가스 덕분에 유지를 하는 건 아닌지 하는 엉뚱한 생각을 ..
    섬을 한바퀴 돌면서 그런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약간 음주 댓글입니다~)

    • 이걸 옮겨 오는게 쉽지 않아 조금 시간이 걸렸습니다.
      전체 사진이 제법 되는데 우리의 지나간 역사이고 우리의 이야기라서 빠른 시간안에 모두 가져 올 생각입니다.
      사진에 등장하는 배경이나 인물들은 그래도 이 시대의 한양 부근이나 나름대로 인식을 하고 사는 이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정말 멑바닥에서 힘들게 사는 거의 대다수 백성들의 모습을 담지 않아 아쉽습니다.
      이맘때뿐만 아니고 제 어릴때만하여도 우리나라 산들은 대개 벌거숭이가 많았다는 기억입니다.
      땔감을 거의 산에서 해결을 했으니까요.

  • 블로그 글 잘 보았습니다. 공감 꾸~욱 누르고 갈게요.
    자주 소통 부탁드려요 ^^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감기조심 하세요.

  • 1904년이면 일제 강점기 전의 모습이군요.
    사진을 보는 내내 가슴이 찡하네요.
    지나간 일이지만 일본인들의 만행을 보니 화가 치밀어 오기도 하구요.
    두번다시 되풀이 되지 말아야할 역사의 교훈으로 새겨야할 사진들이네요.
    특히 정치쫌 한다는 사람들은 더더욱...

    • 맞네요.
      제가 강점기라고 표현한 부분은 살짝 수정을 하여 놓았습니다.
      근데 역사를 되집어 생각해보면 강점기때보다 이때가 휠씬 더 어수선하고
      일본넘들이 설치던 때가 아닐까 합니다.
      일본이 지네 나라 안에서 폭발점을 찾지 못하여 대륙으로 눈을 돌리고
      러시아 침략을 구실로 우리한테 길을 터 줘라고 한..
      힘도 없고 약한 나라에서 매국노까지 등장하여 그래도 합방이 되어 버린 비굴의 역사...
      근데 아직도 정치하는 넘들은 그대로입니다.

  • 하마 2020.11.11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부 보았던 사진도 몇장있습니다. 1904년 부터 10년 이후 일제 강점기 사진이 있는듯합니다.
    그 시대의 생활상을 엿볼수 있는 정감있는 사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찢어지게 가난했던 옛 한국의 풍경...
    무기력해 보이기만하는 고종과 순종임금의 모습이 그 시대의 한국을 대변해주네요.
    특히 일제강점기때의 일본군들 모습에선 부들부들 치가 떨리다 못해 눈물이 나려합니다.ㅠㅠ
    정말 천벌받을 민족입니다. 반성않고 뻔뻔한 그 나라에 마음속으로 엄청난 저주를 부어봅니다.

    • 아마도 코넬 대학교 홈페이지를 보다가 이런 사진을 접해서 몇 장 가져 온 것들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이 사진들을 가져 오기 전에는 설마 누군가 이 사진들을 다 가져 와서 이렇게 정리하여 놓았을분이 있을것이라 생각하고 검색을 하여보니 아직 그렇게 했던 분이 없네요.
      그들한테는 한갖 자료이지만 우리한테는 꼭 봐야할 역사인데 말입니다.
      가져오는 일이 조금 피곤한 작업을 거쳐야하여 다음편은 천천히 옮겨 오겠습니다.
      일본과 우리의 역사.
      그리고 현실..
      그 어느 방법보다도 확실한 건
      하루빨리 우리가 저들보다 더 나아져서
      저들의 큰소리가 사라지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 아들의 손자의 아들쯤에서는
      일본을 확 접수해 버리구요.^^

  • 귀한 사진을 구경합니다...
    그래 보았자 120년 안밖의 사진일텐데
    정말 대한민국이 천지개벽의 세상으로 변하였다는 말을 하여도 그리 과한 표현은 아닐듯합니다.
    오늘 오전중에 tv에서 묵은 여행프로를 방송하는데
    터어키를 보여주는 것을 잠깐 보았습니다.
    오스만 터어키시절의 막강한 국력을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으면서 저의 늘 같은 줄거리의 추억이야기...
    현재 양주시청에서 10리쯤 더 들어 가는 거리에 60년대초 까지도
    주한 터어키부대가 주둔을 하였는데 그나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우리동네 시골사람들은
    단지 손으로 식사를 하는 것만 보고는 미개하다고 엄청 흉을 보았으니 말입니다..
    또 그 양주시청 바로 옆 3번국도변 채소밭에는 봄쯤 되면 분뇨를 얼마나 많이 뿌렸는지
    차로 지나치는 미군들이 코를 쥐고 그야말로 갓~~~.......ㅠ
    오죽하면 그당시에 미군들에게 외출시 한국음식을 조심하고
    또 서울 청계천 고가도로는 붕괴위험이 있으니 이용을 삼가하라는 말이 있을 정도였는데
    이제는 메이드 인 코리아 하면 일단 검증은 마친 괜찮은 제품으로 인정하는 시절이 되였습니다.
    사진설명에 "시골 농부 가족의 떡매질"을 보면서.
    그시절에 제가 살았으면 맨발의 저 늙은 부부의 모습이 딱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니 마음 한구석 야롯한 기분이 들고 있습니다.
    오늘 이사진들을 보면서 또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저희야 어릴쩍에 게다짝 조금후에는 요즘 아프리카에서 많이 사용하는
    타이어로 많든 슬리퍼까지 신어 보았던 세대이기에
    저 짚신의 불편함을 오늘 더 생각케합니다.
    제가 살았던 곳도 마찬가지였지만 조금더 가는 동네는 읍내거리가 비만 오면 얼마나 진창이 되는지
    X X은 마누라 없이는 살아도 장화없이는 못사는 동네!
    어쨌든 여러가지를 생각케하는 사진들입니다............^^

    • 모두가 20세기 초반의 우리나라가 가장 암울했던 시기의 사진들입니다.
      일본넘들이 우리나라를 지네나라인양 마구 설치고 다니던 때였구요.
      그리다가 강제로 합방을 하여
      기니긴 굴욕의 역사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형님 말씀대로 친지개벽은 정말 우리나라 이런비교를 보고 사용하는 단어 같습니다.
      제 어릴때와 지금..
      정말 천지가 개벽입니다.
      첫 직장에서 일본 출장을 오래 보내줘서 갔는데
      되돌아 오면서 카셋라디오 하나를 선물로 구입하여 오면서
      정말 일제제품에 대한 존경(?)심이 일었는데
      지금 세상은 개벽을 하여
      메이드 인 코리아가 최고로 생각되고
      시장이나 전자제품코너에도
      '국산'이라고 쓰여져 있는 걸 최고로 치는걸 보면서
      아찔한 전률을 느끼게 됩니다.
      저도 완전 촌 출신이라
      지지리도 가난했던 시절이 눈앞에 선한데
      참으로 많이도 변한 세상에서 더하기 빼기 등을 많이 하여 봅니다.^^

  • 세이지 2020.11.12 0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한 장 한 장이 그대로 역사입니다.
    저는 풍경과 가족 사진 뿐인데 거리는 시장 사람들 사진을 담아 놓은 것도 좋겠습니다.
    늘 그대로일 것 같던 고향도 갈 때마다 조금씩 변하는데
    초가 뿐인던 그 때 고향마을 사진이 없는 게 아쉽네요.
    가감없이 그 때 그대로를 보여주는 사진, 두가님의 사진도 잘 보존하시길 바랍니다.

    • 저도 지난 앨범을 들추어보면 아쉬운 것들이 참 많습니다.
      우리 고향이 수몰이 되어 버렸는데 그곳 풍경이 몇 점 없습니다.
      왜 뻔히 물 속에 잠길걸 알면서도 사진 몇장 더 찍어 놓지 못했을까요.
      어릴적 아이둘을 데리고 이곳 저곳 다니면서 찍은 사진을 보면서 같은 자리 같은 포즈로 다 큰애들가서 한번 더 찍어면 참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ㅎ^^

  • 잔뼈 2021.03.02 1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깨달으세요~~ 사진 이곳은 북미한양입니다. 코넬대에서 왜! 사진을 보관하겠어요. 저도 처음엔 액면 그대로 역사를 읽었는데 조금연구하니까 알겠더라고요. 진실을 잘보세요. 사진의 산세를 같은 모양이 반복돼요. 지금의 서울엔 없어요. 지금의 서울 한반도는 셋팅했어요. 그대로 그곳에서 죽임을 당하고 쫓겨난 세력이 미국 한양을 셋팅했죠. 제가 헛소리 하는거라 생각하시겠죠. 조금 연구하시면 확연히 구분하실거얘요. 먼 개소리하시겠죠. 우리가 보지못했던 사진. 우리가 어렸을 때 역사공부하면서 보지못했던 증거들 지금은 볼 수 있어요~~인터넷으로 확인 가능하죠. 조금만 확인하시면 가능하죠. 덕수궁 화재, 하얀 전봇대 내가 보지 못한 모양, 내겐 마음 떨리는 충격 충격뿐이에요.

    • 헐...
      뭐라고 해야할지.
      그냥 어이가 없네요.
      셋트장이란 말씀이지요?
      코넬대학 홈피는 들어가 보셨어요?
      수백장 찍어 둔 우리나라 옛 사진은 보셨구요?



Calendar
«   2022/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Visits
7,677,365
Today
86
Yesterday
3,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