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여행자를 당황하게 하는 신기한 자연 현상들이 가끔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사우디아라비아의 타이마(Tayma)의 오아시스에 위치한 알 나스라 돌뺑이(Al Naslaa Rock Formation)입니다.

이건 뭐....

아무리 봐도 자연 현상이나 인간의 짓거리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경주 단석산 꼭대기에 화랑고 댕기던 유신이 칼로 벤 바위가 있긴 하지만 이것만큼 말끔하지는 않습니다.

레이저나 광선총으로 절단한 게 아니라면 이건 외계인의 소행이 분명합니다.

정체불명의 외계인이 가끔 제 블로그에 등장, 안부를 묻곤 하는데 그니가 틀림없습니다.

 

더 놀라운 건 ..

아래쪽 바위를 유지하는 작은 받침대입니다.

두 개의 바위가 정확한 간격을 유지하고 있다는 건 이 돌의 받침대는 수 세기 동안 미동도 없이 그대로 있었다는 것입니다.

만약 가운데 절단된 면이 조금이라도 자리가 달랐다면 군형도 달라져 받침대도 버티지 못했을것입니다.

말이 수세기이지 엄청난 세월이구요.

 

이번 추석 연휴에 이 미스터리를 풀어주는 분이 계시면,

두가가 막걸리 두 병 쏩니다.(쫀쫀하닷!!)^^

 

 

앞면에는 여러가지 문양과 짐승, 사람의 암벽화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 또한 수수께끼이구요.

이 돌 조각은 1883년 찰스 휴버(Charles Hubert)라는 탐험가가 사막을 헤매다가 발견한 것입니다.

 

 

 

앞면에는 여러가지 조각들이 새겨져 있지만 뒷면은 그냥 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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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9.30 00:00 신고 Favicon of https://janiceshin86.tistory.com BlogIcon jshin8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당시에는 레이저도 없었을텐데 참으로 신기하네요.

    세상에는 정말 현대 과학으로도 풀수 없는 불가사의한 현상이나 일들이 있는건 확실히 존재 하는거 같읍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20.10.03 1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번 가 보고 싶습니다.
      이런건 눈으로 직접봐야 하는데 말입니다.
      jshin님, 먼곳 계시지만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트씨도 그제 코로나 걸렸던데 건강 많이 유의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janiceshin86.tistory.com BlogIcon jshin86 2020.10.03 1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특별한거 없었어요 추석에요.

      그냥 나물 한두개 더 무치고 송편 먹고 그랬네요.

      네..이웃님도 코로나바이러스 조심 하세요.

      그래도 일국의 대통령이니 빨리 쾌유 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있네요.
      대통령이 잘못되면 나라가 흔들리니까요.

  2. 2020.09.30 02:50 세이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례 지낼 나물 다 다듬고 나니 지금 이시간 02:46이네요.
    맨 아래 뱅글뱅글 돌아가는 소녀보고 혼자 웃습니다.
    이 스토리 오시는 모든 분 추석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셔요.
    미스터리 풀어 주시는 분께 저는 막걸리 네 병 쏩니다!! ^^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20.10.03 1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명절을 바쁘게 보내셨을것 같은 세이지님.
      이번 명절에는 뜻 깊은 차례상이 차려져 가족분들이 어르신의 추억을 많이 되새겼을것 같습니다.
      통 크게 막걸리를 네병씩이나..ㅎ
      암튼 미스터리 풀어 주시는 분은 막걸리 대박찬스입니다.^^

  3. 2020.09.30 05:54 신고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하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 그럼 제가 외계인이라는 겁니까 ??
    어제 마신 막걸리 한 병이 아직도 안 깨네요~^.^
    정말 이해가 안 됩니다.. 갈라진 바위도 ..각 각의 받침돌도..
    정확하게 알려면 현지를 방문해서 제 눈으로 보면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지구별 두목님께서 뱅기표(이왕이면 왕복) 끊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4. 2020.09.30 08:25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게 제가 아는 바로는 아주 머나먼 과거에 별들의 전쟁이 있었는데
    루크 스카이워커와 다스베이다가 지구에 내려서 광선검으로 싸우다가
    스카이워커가 "머리 머리 머리" 하며 광선검을 내리쳤는데
    다스베이다가 용케 싹 피하면서 뒤에 있던 저 바우가 두동강 난 사건입니다.
    그 뒤로 암석계에서 저 바우는 체면을 잃어 일명 두부 칼바우로 불리게 되었고 퇴출되었다 하죠....
    이제 궁금증이 풀리셨으면 막걸리 두병은 제게 쏘시는겁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20.10.03 1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답을 아무래도 뒤에서 선호가 알려주고 하마님은 자판만 두들긴듯 합니다만..
      어째든 이상한 용어와 모르는 단어들을 마구 사용하면서
      누가봐도 정답 비슷하게 보이므로
      확인불가 정답으로 치고
      막걸리 두병에다가 위에 세이지님께서 추가 네병이 있으니 도합 여섯병 챙겨 드리겠습니다.
      추석명절은 더 바쁘고 힘들게 보내셨을것 같은 하마님,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새로운 가을에는 더욱 좋은 일들이 많기를 바래 드립니다.^^

  5. 2020.09.30 18:24 신고 Favicon of https://robohouse.tistory.com BlogIcon 작크와콩나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았습니다.좋은 추석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6. 2020.09.30 19:49 신고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의 칼로 벤 바위 이야기에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다시 경주 단석산을 갔다(?!..)왔습니다.
    그것도 오래지 않은 작년의 이야기를 말입니다.
    어쨌는 김유신이 베었다는 바위는 갈라진 것의 이유를
    아둔한 저의 머리로도 짐작이 가는데...
    저 바위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나마 그럴듯 하게 이야기 내용과 들어 맞는 것은 하마님의 답변입니다.
    갑자기 그 칼을 엄청나게 잘 휘두르던 스카이워커이 생각납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20.10.03 1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단석산 바위 정도 되면 저도 스틱으로 한번 휘둘러서 쪼갤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지만 ..
      이건 정말 요상한 풍경입니다.
      능가뜨려가지고 단면을 한번 봤으면 합니다.
      그곳에 외계인이 적어둔 암수구호가 적혀있는지도 확인해야 겠구요.
      코로나 끝나며 저거 쪼개로 함 가입시다.
      형님 추석 잘 쉬셨는지요?
      기온차 심한데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하신 주말과 휴일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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