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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우주에서 가장 큰 별인 스티븐슨 2-18(Stephenson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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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우주에는 억(億)수로 많은 별이 있는 게 아니고 억수는 잽도 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 별이 있는 건 확실합니다.

천문학자마다 우주에 있는 별의 개수 차이가 나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은하계(?)만 하여도 어떤 학자는 1,000억 개 정도.

어떤 학자는 2,000억 개 정도..

특별히 검증 방법이 없으니 그냥 지 나름 우기면 될듯 합니다.

근데 이게 다가 아니고...

우주에는 이런 은하계가 다시 1,000억 개 정도 있다고 하네유.

어마무시.. 

 

엄밀하게 따져서 별이란 건 항성을 의미하는데 태양이 항성입니다.

핵융합으로 스스로 빛을 내고 있고 제자리에 고정이 되어 있지요.(엄밀히 따지면 그렇지는 않지만..)

항성의 자식 노릇을 하는 지구 같은 별은 행성이라고 합니다.

대체적으로 우리 에리어 안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유일한(?)한 스타, 별은 태양밖에 없답니다.

밤하늘에 하늘을 쳐다보면 상당히 많은 별이 보이는데 이것들이 모두 항성입니다.

 

현재까지 지구에서 관측하여 가장 큰 항성(별)은 'Stephenson 2-18'입니다.

지구에서 약 18,900광년 떨어져 있다고 합니다.

18,900광년이란 말은 그 별이 반짝거리는 걸 우리가 두 눈으로 지금 보고 있다면 그건 이미 18,900년 전에 반짝거렸다는 뜻입니다.

 

이건 진짜 큰 별입니다.

우리는 태양도 엄청나게 크다고 알고 있는데 이건 태양의 100억 배 크기로서 표면적은 464만 배입니다.

지름은 28억 9,260만 km이구요.

지구와 태양 사이의 거리가 대략 1억5,000만km밖에 되지 않으니 그 규모가 상상초월.

인간 걸음으로 이 별을 한 바퀴 돌려면 25만 년 정도 걸리고 시속 900km 여객기로는 1,250년이 걸린다고 하네요.

참고로 태양은 지구 130만 개 정도의 크기입니다.

 

아래 사진이 스티븐슨 2-18의 모습이고 태양의 크기는 아래 사진의 Sun이라고 표시된 글씨의 u위에 있는 조그마한 점입니다.

아래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데 이곳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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