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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사진작가이자 환경운동가인 헨리 페어(J. Henry Fair)가 찍은 '파괴의 추상화(Abstraction of Destruction)'



헨리 페어(J. Henry Fair)는 미국 찰스턴(Charleston)태생의 사진 작가이자 환경 운동가입니다. 1999년에는 미모의 피아니스트 엘렌 그리모(Helene Grimaud)와 함께 뉴욕에 "늑대 보호 센터(Wolf Conservation Center)'를 설립하기도 하였습니다.

아래 사진 작품(?)들은 '파괴의 추상화(Abstraction of Destruction)'라는 제목으로 뉴욕의 제럴드 페테르스 갤러리(Gerald Peters Gallery)에 전시하여 소개되는 환경 파괴의 현장 사진들입니다. 인간이 파괴하는 환경을 또 다른 의미로 보여주는 극단적인 아름다움이네요. 1000피트 상공에서 비행기 창을 통하여 보여지는 환경 오염 현장의 모습인데 종이 공장의 오염수 방출, 걸프만 시추선 화재로 인한 오염, 웨스트 버지니아 산 능선의 황폐해진 모습 등 등..사진 하나하나의 자세한 설명들은 이곳에서 확인 하시면 됩니다. 

환경파괴의 무서움을 또 다른 미학적인 아름다움으로 역설적 고발을 하고있는 그의 사진들은 역겨운 냄내 자국을 나타내어 주는 자극적인 파괴의 현장 사진들보다  더욱 환경 보존을 일깨워주는 작품들이 아닐까 생각되어 집니다.

헨리 페어의 홈페이지 : http://www.jhenryfair.com






































Comments

  • 창파 2011.06.02 1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환경 파괴에 대한 소리를 들을 때는 염려를 조금씩 하기는 하였지만
    어젯 밤 kbs의 환경 스페샬을 보고는 진짜로 많이 걱정스러웠습니다.
    플라스틱이 바다를 점령 한다는 내용 였는데요..
    중국에서 떠내려 온 폐 프라스틱이나 스치로폴이 우리나라 남서해 쪽 섬 해변가를
    뒤 덮은 광경이나 우리나라의 프라스틱 쓰레기가 일본 대마도까지 가고 또 멀리로는
    태평양으로 흘러가는 모습은 그야말로 놀라움 였습니다...
    며칠씩이나 고기잡이 나가는 어선들의 모든 쓰레기를 바다에 그냥 버릴수 밖에
    없다는 소리에 기가 막히더군요.
    산이나 강가에 가보면 가끔 돌 틈에나 풀 숲에 몰래 숨겨 논 깡통이나 쓰레기를 보면
    나도 모르게 욕이 자동으로 나옵니다....
    오늘 아우님 덕에 환경 파괴를 경고 하는 화려한(?)그림을 보고 다시 한 번 주위를
    둘러 보며 조심을 해 보겠습니다.

    • 저도 그 프로그렘을 봤는데 놀랐습니다.
      태평양 한가운데 한반도의 몇배나 되는 쓰레기섬이 둥둥 떠 다니고 있고 이곳 저곳에서 마구 버린 쓰레기들이 결국 플랑크톤과 물고기를 통하여 순환되고
      결국은 인간의 몸으로 되돌아와 진다는 사실..
      곧 여름이 다가 오는데 많은 월간지나 잡지, 또는 메스컴을 통하여 청정지역을 소개하고 있습니다만.
      정말 그렇게 한번 소개시켜 놓아 버리면 그곳은 이미 청정지역이 아닙니다.
      이전에 쌍룡계곡이 물도 맑고 좋다 하여 여름 휴가를 갔는데 계곡에는 사람들이 완전 점령하고 화장실이 없어 약간만 계곡을 벗어나면 모두 똥밭이고..ㅜㅜ
      지금도 정말 오염되지 않았을 것이라 짐작하고 산의 계곡을 올라가면 벌써 물에는 인간이 오염시킨 물때가 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맑디 맑은 청정지역은 이제 없지 않나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찹살tnwpql 2011.06.02 2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괴 현장은 저나 창파님이 사진을 찍어 올리고; 잘 보존된 곳은 이 작가나 두가님이 찍어 올려야지 창파님도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이 헷갈리고 지도 그렇습니다

    • 시각적으로는 정말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사진들입니다. 수제비님.
      하지만 실제 현장에는 이런 모습과는 달리 엄청난 요염의 현장이고
      냄새도 지독하겠지요...^^

  • gosukgo 2011.06.03 0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인류에게 경종을 울리고자. 환경오염 보다 강도가높은 환경파괴라고 붙힌 제목부터가 섬짓합니다.
    아름다움으로 표현한 역설적인 고발을한 작품이라고 하나 .
    오염된 사진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서인지 내 눈에는 아름답게 만 보이질 않는것 같습니다.
    인류가 다 함께 육체적 정신적으로 안락하게 살아가기 위한 조건은
    생활환경이 맑아야하고. 그림과 같은 환경이 보이지 않도록 우리가다함께 경각심을 가져야할것입니다.

    • 사람한테 독이 되는 식물들도 모두 보면 색깔이 강렬하고
      유혹이 짙다 합니다.
      그러고 보니
      화장을 아주 진하게 한 여성도 조심을 해야 하겠구요..ㅎ
      이 오염된 환경사진도 어쩌면 그런 류에서 우리 인간의 또 다른 내면을 일깨우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 modrige 2011.06.03 0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소한 곳에서도 잘 안지켜 지는 걸요..
    비닐봉지채로 음식쓰레기를 버리지를 않나
    스레기 봉지에 음식물 넣고 버리지를 않나
    발각됩면 벌금이 300만원 엄포에 한동안은 잘 지켜지다고
    며칠 지나면 단속도 흐지부지 되고
    정말 몇십년후가 걱정입니다..

    • 정말 그렇습니다.
      아주 사소한 것.
      정말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비취지는 일들을 잘 지키지 않아 피곤한 일이 많습니다.
      말씀하신 이런 사소한 것들..
      공동의 질서를 잘 지키는 것이 완성 되어야 우리나라도
      선진국이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 하마 2011.06.03 0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지구는 곳곳에서 지구인들에게 경고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지구인에 의해 지구가 파멸될지 모르겠습니다.
    수억만년 나이를 먹은 지구가 지난 100년간 폭삭늙어버린느낌입니다.
    환경파괴의 속도는 인류의 발전속도와 비례하는것 같습니다.
    정말 지구를 떠나야 할때가 오게되나봅니다....^^*

    • 인간이 더욱 편하고자 만드는 여러 이무기들이 결국
      마지막에는 인간을 다시 원초적인 시대로 역사를 되돌려 놓을 것만 같습니다.
      너무 복잡하고
      너무 이기적으로 변하여 지는 지구..
      오늘도 역시
      어느 산자락에서 상추 이파리에 붙은 벌레나 잡을 생각을 간절히 하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