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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지구종말'을 예언한 해럴드 캠핑(Harold Camping)의 주장을 증명하는 유체이탈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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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 본부를 두고 있는 '패밀리 라디오(Family Radio)'란 방송국이 있습니다. 이 곳 사주는 해럴드 캠핑(Harold Camping - 맨 밑에 있는 사진)으로 전직 장로 출신으로 올해 90세 된 노인입니다. 오래된 음악을 주로 틀어주는 약간 이단성이 있는 기독방송국인데 사주로 있는 해럴드 캠핑이라는 이 양반이 가끔 전 세계를 한번씩 들었다 놨다 하는 바람에 나름대로 유명인이 되었습니다.

이 양반의 주특기는 '지구 종말설(設) 주장'으로 이미 지난 1994년 9월 6일에 한번 써 먹었다가 별 볼일 없이 지나가는 바람에 일수를 잘못 집었다 해명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5월 21일은 틀림없이 지구가 쫑 난다며 떠들어 댔는데 일부 미국인들은 나름대로 종말에 대한 준비도 하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날도 아무 일 없이 지나가면서 다시 새로운 종말의 날짜를 올해 10월 21일로 연기하여 놓았네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5월 21일의 지구 종말을 예언한 캠핑의 예언을 뒷받침하는 유체이탈의 증거들이 속속 인터넷에 올라 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바보같은 캠핑의 예언을 비웃는 재미있는 사진들인데 그의 예언대로 10월 21일이 되어 멀쩡한 지구를 보며 또 무슨 핑계를 댈까 그것이 궁금하여 집니다.
































































▽ 지구 종말 일수 계산을 잘못 하고 있는 이 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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