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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흙먼지 묻은 자동차 유리창에 그림을 그리는 스콧 웨이드(Scott Wade)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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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유리창에 쌓인 먼지를 이용하여 예술활동을 하는 스콧 웨이드(Scott Wade)씨의 이야기는 여러곳에서 소개하여 널리 알려진 유명인입니다. 일명 더티 카 아티스트(Dirty Car Artist)라는 그는 비포장 도로에서 난폭하게 운전하는 걸 즐겨 합니다. 그리고 차에서 내려 흙먼지를 뒤집어 쓴 유리창에 그림을 그리지요. 그는 그림 작품을 보면서 '아름답다'든지 '멋지다'라고 표현하는 사람들의 선입견을 떨쳐내는 일도 합니다. 그의 작품들은 잠시만 시간이 흐르면 사라집니다. 특히 비가 내리면 한순간에 없어져 버리지요. 어쩌면 이 시대의 가장 친환경적인 예술활동을 하는 사람 중 한명일 것 같습니다.

http://www.dirtycar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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