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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벨기에 사진작가 Frieke Janssens의 아동흡연에 대한 경고를 담은 'The beauty of an ugly add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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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사진작가 Frieke Janssens담배 피우는 아이들(Smoking kids) - 'The beauty of an ugly addiction(추한 중독의 아름다움)'이라는 작품(?) 입니다. 인도네시아 알라들이 담배를 빠꼼빠꼼 피우는 모습을 보고 영감을 얻어 만든 작품들이라 하는데 보기에 조금 거시기 합니다. 아동흡연을 방관하는 것에 대한 경고를 주는 것이 작가의 메시지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노상 흡연에 대한 규제가 갈수록 심해지면서 이젠 길바닥에서 담배 물고 있으면 거의 죄인이 되는 수준입니다. 다행히 전 15년 전 쯤에 담배를 끊어 버려 이 문제에 대하여 자유롭지만 흡연자들의 기준으로 볼때는 요즘 정말 세상 살맛 나지 않을 것 같네요. 담배가 건강에 그렇게 해롭다 하지만 그건 순전히 이론이고, 어릴때 시골 동네 무병장수 남녀 노인분들은 거의 니코틴 여과장치 제로인 봉초담배를 줄 담배로 마구 피워 댔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지금 흡연에 대한 위해 논리와 조금 맞지 않다는 생각을 하여 봅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들은 스튜디오에서 연출된 사진이고 아이들이 물고 있는 담배는 실제가 아니라 분필과 치즈스틱을 사용하였고 촛불과 향의 연기를 이용하여 아이들은 촬영시 담배연기에 전혀 노출되지 않았다고 작가는 강조 하네요.
































작품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과 영감을 얻었다는 인도네시아 꼬맹이의 흡연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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