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 가족의 글
2022. 2. 27.
귀촌 생활 적응기(응봉 패션~~)
제목을 보시곤 "응봉 패션이 뭐지? " 하셨을 듯합니다. "응봉"은 제가 사는 지역 면 소재지 지명입니다. 응봉면은 관광지로는 예당 저수지와 산행지로는 봉수산 그리고 쌀 생산 외에도 사과 배 등 과수재배가 활발합니다. 조금만 발품을 팔으면, 용봉산 가야산 팔봉산 대둔산도 당일 산행지로 여유롭고.. 여행지로는 안면도 독립기념관 온양온천도 어렵지 않게 다녀 올 수도 있습니다. 지역 설명은 간단하게 드리고.. 응봉 패션이라는 제목으로 제 귀촌 생활 적응에 대한 우스갯소리로 펼쳐 보고자 합니다. 처음 이사 후 외출을 할 때에는 늘 단정한 복장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차츰 텃밭에 갈 때만 신던 저 신발을 복돌이 녀석 산책 시에도 신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자연스럽게 그 영역을 넓히기 시작을 했습니다.. 언제부터인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