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그림
2022. 3. 26.
오계(五計)와 오멸(五滅), 그리고 멸정(滅情)에 관한 이야기
송나라 학자 주신중(朱新中)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다섯 가지 계획이 있어야 한다는 오계론(五計論)을 펼쳤습니다. 오계(五計) 첫째, 생계(生計) : 참되게 살아가기 위한 계획. 즉, 나는 무슨 일을 하고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하는가? 하는 계획으로서 직업에 관한 계획과 준비입니다. 둘째, 신계(身計) : 병마, 부정에서 몸을 보전하는 계획. 건강을 위한 관리와 계획입니다 내가 내 몸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몸과 마음을 강건하게 하는 방법을 찾는 계획을 하는 것입니다 셋째, 가계(家計) : 집안을 편안하게 꾸려가는 계획. 가정을 어떻게 꾸려나갈 것인가? 경제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사람과 신뢰와 정신적인 안정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부부관계, 부모 자식 관계, 형제 관계를 잘 맺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넷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