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2022. 3. 25.
코로나로 담이의 얼굴에 생긴 마스크 자국
담이네 집에 코로나가 습격하여 일가족 5명 중 지율이 빼고 모두 확진되어 일주일 집단 격리되었다가 이제 해제가 되었답니다. 어차피 한 집 내이니 지율이도 이판사판 같이 어울려 밥 먹고 장난치고 어울려서 당연 확진될 줄 알았는데 결국 끝까지 용감무쌍하게 버텨 음성이랍니다. 확진되지 않은 죄로 초등학교 1학년생인 지율이는 일주일 세번씩 코를 쑤셔 검사를 받아야 하구요. 코 쑤셔대는 검사를 지율이가 너무 무서워한다네요. 다른 가족들은 면역자로 분류 되어 모든게 제외되는 이상한 시스템 체계로 편하게(?) 살고 있구요. 확진되어 자가격리한 아이들은 나라에서 돈도 얼마씩 나온다고 하네요. 지율이는 이도 받지 못하고..ㅎ 차라리 걸리지... 지금 고3과 중3은 학창 시절이라는 게 없답니다. 입학도 하기 전부터 코로나..